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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청년 인구 유출 방지와 지역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핵심 전략 '충남형 계약학과' 활성화를 위해 도청 핵심 부서와 혁신기관이 한 자리에 모였다.
충남도는 8월 1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디지털산업과, 바이오헬스과 등 5대 신성장동력산업을 담당하는 부서장과 충남 RISE센터, 충남테크노파크, 충남경제진흥원, 중소기업연합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형 계약학과 기업참여 확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계약학과 운영 과정에서 제기된 '참여기업 발굴·유치의 어려움'이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부서 간 정책 연계와 기관 협업을 통해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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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계약학과는 도내 16개 대학 44개 학과가 참여하는 청년 맞춤형 인재양성 모델로, 기업이 채용을 약정하고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첨단공학, 모빌리티, 반도체·디스플레이, 바이오, 탄소중립에너지 등 5대 신성장산업 분야에서 조기취업형 학사제도를 확산해 청년의 지역 정착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꾀하게 된다.
그리고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업지원 공모 시 가점 부여 ▲산업·고용 행사와 연계한 계약학과 홍보 ▲기업 DB 구축과 대학·기업 매칭 지원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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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산업별 '계약학과 지원협의체'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연내 기업 DB 구축과 매칭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약정기업 수 1,000개, 취업자 수 3,000명 달성을 목표로 운영 모델 고도화에 나선다.
도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부서 칸막이를 넘어 도청이 하나의 팀이 되어 대학·기업과 함께 미래 인재 양성 해법을 찾는 자리"라며 "기업 참여 확대를 위해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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