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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대학교 RISE 사업단 신경운 실장이 '통합형 사업비 관리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RISE 사업단은 교육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RISE(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및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사업비 집행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자체 개발한 '통합형 사업비관리시스템' 설명회를 8월 19일(화)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105호에서 진행됐으며, 글로컬대학추진단을 보유한 전국 15개 대학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시스템의 구조와 연계 방식, 실사용 사례 등을 공유받고, 향후 도입 가능성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충북대가 개발한 통합형 사업비관리시스템은 e나라도움 시스템과 대학 자체 회계 시스템을 연계해 과제별 집행 내역을 자동 통합·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로써 업무 효율을 저해했던 데이터 이중 입력, 과제 정산 지연 등의 문제를 대폭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RISE 및 글로컬대학 30 사업은 e나라도움 시스템을 통해 회계 집행이 의무화돼 있었으나 대학별로 사용하는 회계 시스템과의 연동이 이뤄지지 않아 실무상 많은 불편이 발생해 왔다.
충북대 산학협력단과 RISE사업단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 3개월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전국 최초로 통합형 시스템을 완성했다.
이번에 공개된 시스템은 e나라도움의 집행 데이터를 대학 내 회계 시스템과 자동 연동함으로써 중복 업무를 줄이고, 정산의 정확성과 속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 핵심 강점이다.
충북대는 설명회를 통해 타 대학과의 기술 공유 및 시스템 확산에도 나설 방침이다.
참여 대학의 요청에 따라 기술 지원과 시스템 이전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유재수 RISE사업단장은 "이번 시스템 개발은 대학의 사업비 집행 투명성과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전환점"이라며 "전국 RISE 및 글로컬대학 수행 대학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공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는 교육부의 RISE사업을 통해 충북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와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시·군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사업 전반에 참여하며, 지역 인재 유출 방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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