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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산단 · 에코프로로 손 잡다!충북청주 강소특구 '오픈이노베이션 엔진' 추진 … "혁신 창업 생태계 강화"

충북대학교와 (주)에코프로가 손 잡았다.

그리고 지역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도약을 지원하게 된다.

충북대학교가 기술 핵심기관으로 운영중인 충북청주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와 에코프로가 '오픈이노베이션 엔진 구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이차전지 전후방 산업과 반도체, AI, 스마트팩토리 등 신산업 영역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지역 산업 생태계의 고도화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기획됐다.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충청북도, 청주시가 공동 주최하며,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다.

특히 강소특구 특화분야인 '스마트 에너지 IT 융합 부품 고도화'와 연계해 에코프로 계열사의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 협력 모델이 될 전망이다.

총 6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PoC(기술 검증) 지원과 제품·상용화 지원의 두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PoC 지원은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제품·상용화 지원은 에코프로와의 협업을 통한 납품·양산화를 목표로 최대 8천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공통 프로그램으로 멘토링, IR 밋업 데이, 투자 매칭 기회를 제공받으며, 우수기업은 차년도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과 연계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지원 가능 분야는 ▲이차전지 양극재·음극재 ▲전구체 공정 ▲재활용 ▲반도체 온실가스 저감 기술 ▲AI 반도체 패키징 소재 ▲스마트팩토리 ▲수처리 기술 등 신산업 전반에 걸쳐 폭넓게 개방되어 있어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참여가 기대된다.

특히 에코프로의 CVC(기업형 벤처캐피탈)인 에코프로파트너스가 평가 단계부터 참여해 후속 투자 가능성도 함께 검토함으로써 기술 검증부터 사업화·투자까지의 선순환 구조가 마련될 예정이다.

다만 최종 선정된 기업은 협약 체결 전까지 반드시 강소특구 내에 본사 또는 지사를 설립하거나 이전해야 하며, 이를 통해 지역 기반의 정주형 혁신 모델을 구현하고, 지속 가능한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해당 사업은 오는 9월 1일(월) 오후 6시까지 접수를 마감하며,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9월 중 최종 선정 기업이 발표되며, 사업 기간은 2026년 1월까지로 연말에는 성과 공유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충북청주강소특구 공식 홈페이지 및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일 충북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은 충북청주강소특구와 에코프로가 함께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를 도모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술 검증에서 제품화, 투자 유치까지 이어지는 전주기적 지원 체계를 통해 청주 중심의 혁신 창업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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