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연구원(IBS·원장 김두철)은 제2대 중이온가속기건설구축사업단장에 정순찬(55) 일본 고에너지가속기연구기구(KEK) 교수를 선임했다.
정순찬 신임 중이온가속기건설구축사업단장은 일본에서 희귀 동위원소 가속기 시설의 건설, 시운전, 운용에 참여하는 등 30여 년 동안 중이온 과학 분야 연구를 해 온 원자핵물리 실험연구 전문가다.
정 신임 단장은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 일본 츠쿠바대학대학원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지난 1994년부터 동경대학교 조교수로 지내다 1997년부터 일본 고에너지가속기연구기구 교수로 재직하며 단수명핵빔 생성·분리·가속시설의 건설계획에 참여하는 등 중이온 과학 분야 연구를 계속해 왔다.
정 단장은 오는 28일 정식 임명을 받은 뒤 사업 종료시까지 단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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