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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 신성대 '유니테크' 사업단 선정

충북 강동대와 충남 신성대 등 전국의 16개 전문대가 취업보장형 고교 · 전문대 통합교육을 운영하는 '유니테크'(Uni-Tech) 사업단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16개 사업단은 인재양성 분야에 따라 기반기술 분야 11교, 정보통신 분야 3교, 유망서비스 분야 2교이다.

유니테크(Uni-Tech) 사업은 특성화고와 전문대학, 그리고 취업을 보장하는 기업이 연계되어 하나의 사업단을 이루고, 학교과 기업을 오가며 5년간의 통합교육과정을 함께 구성․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올 하반기부터 각 사업단은 30명의 고1 학생을 대상으로 통합교육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사업단별 지원액은 일학습병행제 기준에 따라 듀얼공동훈련센터 지정 등 추후 절차를 거쳐 사업 운영비 최대 10억원, 시설기자재비 최대 1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유니테크 사업에는 총 47개 사업단(전문대 47교, 특성화고 54교, 산업체 332개)이 신청해 평균 2.9대 1 의 경쟁률을 보였다.

권역별 선정결과를 수도권에서는 대림대, 동원대, 두원공과대, 유한대, 인천재능대가 선정되었다.

비수도권에서는 강동대, 경남정보대, 경북전문대, 구미대, 군장대, 동의과학대, 신성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전남도립대, 전주비전대가 선정됐다. 

충북 음성의 강동대학교는 부원고, 한화큐셀 주식회사 등과 사업단을 구성하여 신재생 에너지 분야 제조설비 유지관리를 위한 인력을 양성하여  취업까지 보장하게 된다.

충남 당진의 신성대학교는 경기기계공고와 함께 글로벌 철강 산업을 주도하는 현장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현대제철㈜ 등의 기업에 학생 취업을 연계한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기업은 일학습병행 기업으로 각각 지정된다.

선정 사업단은 자율적인 '유니테크(Uni-Tech) 발전 협의체'를 구성하여 고교․전문대 통합 교육과정 개편‧운영, 컨설팅, 교원연수, 정보교환, 모범사례 확산 등 사업성과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Uni-Tech를 통해 학생들은 입시와 취업 부담에서 벗어나 5년간 집중적으로 직무능력을 키우고 노동시장에 조기에 진입할 수 있어, 고교․전문대 간 직업교육의 연계가 보다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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