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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RISE센터(센터장 승융배)는 10월 13일 충청남도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충청남도 고등교육정책담당관, 도내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참여 대학의 정보소통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의회-대학 간 고등교육 발전 및 지원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남 RISE 사업이 본격 추진된 이후 도의회가 대학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한 첫 공식 협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그동안 행정 중심으로 운영되어 온 고등교육 정책 논의 구조에 의회가 참여하면서 정책·행정·현장을 잇는 '열린 거버넌스'로의 전환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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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안종혁 위원장을 비롯해 이종화·안장헌·이정우 의원 등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지역 고등교육 혁신에 대한 도의회의 높은 관심과 의지를 보여주었다.
간담회는 충남 RISE센터의 '충남형 RISE 추진 현황 및 주요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대학별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성과와 애로사항, 향후 지원방안을 중심으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지자체 협력체계 강화 ▲대학회계와 사업회계 간 불일치 해소 ▲성과지표 관리의 합리화 ▲지역 인재 유출 방지 및 정주형 인재양성 등 대학 현장의 실질적인 의견이 폭넓게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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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이번 만남을 단발성 행사가 아닌 상시 협의의 출발점으로 삼고, 향후 의회·도청·대학 간 연계 구조를 강화해 현장의 정책 이슈를 주기적으로 공유하고 개선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충남 RISE가 운영 중인 '정보소통관 제도'를 기반으로 충남도-대학 간 실시간 소통을 확대하고, 이를 의회와 연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정책 집행과 제도 개선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안종혁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은 "도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정책을 추진하지만 동시에 방향을 점검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며 "대학의 현장 이야기를 듣고 예산 지원 등 충남 RISE 운영에 실질적 지원 방향을 찾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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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융배 충남 RISE센터장은 "도의회가 대학 혁신의 동반자로서 새로운 역할을 정립하고, 대학·의회·도청이 함께 충남형 고등교육 혁신 방향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RISE사업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고등교육 정책의 설계–집행–현장 실행이 연동되는 협치 구조를 정착시켜 '충남형 거버넌스'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나아가 충남 RISE가 축적한 현장 정보와 의회의 정책 역량을 결합해 예산의 효율성과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함께 높이는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지역이 주도하는 고등교육 혁신의 전국적 확산을 견인하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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