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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형 에듀테크 밸리' 조성이 본격화 된다.
지역 아동센터-대학-지자체-에듀테크 기업들이 손 잡고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기본 목표인 지역혁신과 대학혁신을 이루는 것이다.
이를 위해 증평군과 한국교원대학교 융합교육연구소(RISE 사업단), 증평지역아동센터 3개소는 10월 23일 증평군에 위치한 김득신문학관 취묵당에서 '에듀테크 기반 지역 교육 혁신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8일 체결된 증평군-한국교원대학교 융합교육연구소-서울대학교 학습과학연구소의 에듀테크 공동 연구 및 실증 사업 협약의 후속 단계로, 지역 교육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증평형 에듀테크 밸리' 조성을 본격화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협약의 핵심 내용은 증평군에 위치한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에듀테크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실증을 협약 기관들이 적극 협조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번주부터 12월 말까지 10주 동안 지역 내 아동들이 최신 디지털, AI 학습 기술이 접목된 프로그램을 경험한 이후 교육자와 연구자가 함께 AI 기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하여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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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아동센터 중심 에듀테크 콘텐츠 개발 및 적용 ▲지역아동센터-대학-지자체-에듀테크 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 ▲지역 맞춤형 에듀테크 콘텐츠 개발 및 학습데이터 분석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및 정부·지자체 재정지원사업 공동 참여 ▲지역 내 에듀테크 인재 발굴과 양성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교원대학교 RISE 사업단은 향후 5년간 진행될 'AI 시대를 선도할 정주형 미래인재 양성 모델'을 보다 구체화할 예정이며, 증평군은 지역 아동센터 학생들이 에듀테크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의 변화를 경험함으로써 교육 격차 완화와 학습 동기 향상에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첨단 기술을 교육에 도입하는 것이 아닌 지역 교육 혁신 생태계 구축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백성혜 한국교원대학교 융합교육연구소장(RISE 사업단장)은 "에듀테크의 진정한 의미는 기술을 활용한 사람 중심의 교육 혁신이며, 한국교원대학교는 연구와 실증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교육모델을 꾸준히 개발하고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히 교육 프로그램을 지역에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증평이 AI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이며,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아이들이 첨단 기술을 익히고 미래역량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정규 행복이가득한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AI와 디지털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의 교사와 연구진에 협력해 나가고, 이번 협약이 아이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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