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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지난 10월 29일 지능로봇산업화센터에서 미국 3D시스템즈(3D Systems),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립한밭대학교와 글로벌 3D프린팅 기술협력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국방·우주 소부장 3D프린팅 공동제조센터 구축사업'과 연계해 대전산업단지에 3D프린팅 인프라를 확충하고 기술협력 및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해당 사업에 선정돼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다.
또 2027년까지 총 250억원 규모의 3D 프린팅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공급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4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방·우주 분야 3D프린팅 공정 기술 공동 연구개발(R&D), 적층제조 전문인력양성 산학연 연계 교육 협력, 연구 장비 및 시험 시설 상호 공동 활용, 기술 산업화와 사업화 지원 등을 추진한다.
대전TP는 글로벌 적층제조 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대전을 '3D프린팅 적층제조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국제 협력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3D시스템즈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본사를 둔 세계 최초 상용 3D프린터 개발사이자 금속 적층제조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지난해 약 4억4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글로벌 3D프린팅 기업 3D시스템즈와의 협력을 통해 대전이 기술을 도입하는 단계를 넘어 함께 개발하는 단계로 나아갈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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