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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천후에도 인식하는 센서융합 환경인지 SW 개발 … 자율주행 신뢰도 높인다"[충북대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 지능화혁신 우수사례] ⑤ 충북대 박태형 교수 · ㈜엠비젼 연구팀
충북대학교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센터장 박태형)가 수행 중인 '산업인공지능 응용기술 개발을 통한 지능화 지역혁신 공생체계(IRIS) 고도화' 사업이 2025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에 본지는 충북대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의 '2025 지능화 혁신' 우수사례를 시리즈로 소개하며 사업의 성공적 성과를 조명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악천후에 강인한 객체 인지 기술.

충북대학교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센터장 박태형 교수) 5세부 프로젝트팀은 광센서·광학시스템 전문기업 ㈜엠비젼(대표이사 이구열)과 함께 악천후 대응형 센서융합 환경인지 소프트웨어(SW)를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5세부 프로젝트는 자율주행차·로봇·드론 등 스마트모빌리티 분야의 안전 주행과 환경 인식 향상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카메라·라이다(LiDAR)·레이저 등 다중 센서 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AI 인지 알고리즘을 고도화했다.

박태형 교수 연구팀과 엠비젼은 역광·비·안개·야간 등 악조건 환경에서 차량·보행자·차선 등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센서융합 인지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정적 객체 기반 환경 변화 대응 위치 인식 알고리즘을 적용해, 비나 눈 등으로 인한 시야 변화에도 안정적인 인식이 가능하도록 했다.

박 교수는 "센서융합 기반의 환경인지 기술은 자율주행 안전성 확보의 핵심"이라며 "국내 기술로 구현된 이번 SW는 저가형 센서 기반 시스템에도 적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개발된 센서융합 환경인지 기술은 엠비젼의 머신비전 솔루션에 적용되어 시제품 형태로 환경 인지 시스템 프로토타입과 탑재 차량 실증 테스트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악천후 환경에서도 차량 인식률이 향상되었으며, 자율주행·물류로봇 등 다양한 스마트모빌리티 산업에 활용 가능성이 입증되었다.

▲ 센서융합 환경인지 시스템 프로토타입

이번 연구는 스마트모빌리티 산업의 안전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모델로 평가된다.

특히 악천후 대응 솔루션을 포함한 자율주행 시스템 상용화 시, 기업의 매출 증가와 유지보수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또한 센서 제조·시스템 통합 업체 등 협력 중소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간접 고용 유발 효과도 예상된다.

박태형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 기반 기업과 함께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 자립화를 이룬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센서융합·AI 기반 환경인지 기술을 고도화해 국내 스마트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학교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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