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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유재수)은 '충북 순환경제 융합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대학원생 및 학부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순환경제 마스터클래스'를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11월 6일에는 충북대학교 건축학과 안대환 교수가 '옛 건축물의 적응적 재사용을 통한 순환경제 실현'이라는 주제로 오래된 건축물을 순환자원으로 재사용 한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했다.
청주읍성 객사의 정자였던 '망선루', 청주 연초제조창, 적산가옥을 카페와 전시관으로 변용한 부산의 '문화공감 수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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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교수는 철거된 건물 콘크리트의 순환 골재로의 재사용, 도시의 재생과 리노베이션을 위한 노후 건축물의 재사용 사례들이 많지만 건축물을 계획할 때부터 재사용을 염두에 두고 계획하지 못해 건물의 장수명화가 어려운 점을 지적하였다.
그는 건축물은 오랜 수명을 가지고 있어 처음 만들어졌을 때와 재사용하고자 할 때의 시차가 크기에 재사용하기 위한 변경을 필요로 할 때가 많으므로 시기에 맞추어 처음에 생각하지 못한 방식으로 재사용하는 '적응적 재사용'이라는 개념을 고려해야 건축물의 수명이 길어지고 순환경제적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와 같이 여러 산업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는 순환경제적 해법들을 소개하는 '순환경제 마스터클래스'는 오는 12월까지 매주 진행될 예정이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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