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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CEO 리더십은 '수평적 리더십'

직장인이 꼽은 최고의 CEO 리더십은 '수평형 리더십'으로 조사됐다.

또 CEO가 반드시 갖춰야 할 능력 1위는 '통찰력'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4일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직장인 38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직장인들은 부하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고안하고 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수평형 리더십'을 갖춘 CEO를 선호한다고 59.5%가 답변했다.

2위는 구성원을 존중하고 섬기는 '서번트 리더십'이 17.3%를 차지했다.

부하직원에게 권한을 위임하고 의사결정을 맡기는 '위임형 리더십'이 11.9%, '카리스마적 리더십'은 9.3%를 기록했다.

최악의 리더십 유형은 말과 행동이 다른 '언행불일치 리더십'(37.6%)이 1위를 기록했다.

'불신형 리더십'과 '권위형 리더십'은 각각 28.1%와 23.7%를 기록했다.

또 직장인들은 CEO가 반드시 갖춰야 할 능력으로 '통찰력'(30.4%)을 꼽았다.

이어 '소통능력' 29.1%, '의사결정능력' 24.5%, '통솔력' 10.6%, '추진력' 4.9% 등이 순위권에 들었다.

'현 직장의 CEO를 얼마나 신뢰하는지' 여부를 5점 척도로 조사한 결과 평균 3.4점이 나왔다.

3점을 준 직장인들은 32.7%, 4점을 준 직장인은 30.7%, 5점은 17.0%로 나타났다.

CEO 리더십 계발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현장 경험'(33.0%)이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2위는 '멘토·주변 리더들과의 만남'(24.7%)이 차지했다.

휴넷 조영탁 대표는 "직장인들은 강하고 힘있는 리더십보다는 원활한 소통능력을 갖추고 함께 성장·발전하는 수평형 리더십을 원하고 있다"며 "CEO 스스로 구성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배움에 정진하는 등 능동적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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