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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로텍은 10월 30일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한 ‘안심양말’' 900켤레(1100만 원 상당)를 대전시에 기탁했다. |
대전에서 치매 노인과 아동의 실종을 줄이기 위한 '스마트 복지' 모델이 속도를 내고 있다.
대덕연구단지 출신 엔지니어들이 설립해 대덕연구 개발특구 배재대학교 대덕밸리 캠퍼스에 입주한 기술 스타트업 ㈜필로텍이 무전원(배터리 프리) 스마트 칩을 내장한 '안심양말'을 앞세워 경찰·지자체와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 스마트폰 터치 한 번으로 신원 확인
'안심양말'은 양말 내부에 배터리 없이 작동하는 스마트 칩을 넣어 스마트폰으로 터치(NFC 등) 하면 보호자 연락처가 즉시 표시된다.
전원이 필요 없어 세탁과 장시간 착용에 안전하고, 분실·실종 상황에서 신속한 신원 확인을 돕는다.
◇ 유성서 출발… 경찰·구청과 현장 홍보 병행
필로텍은 대전 유성구에서 유성경찰서·서부경찰서와 시범사업을 추진 하며 관할 파출소·지구대에 '안심양말 안내 포스터'를 부착해 시민 인지도를 높였다.
아울러 대전 5개 구청 과의 기탁식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제품을 전달, 복지현장 중심의 실증 모델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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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따르면 2025년 2월에는 대전 전역을 대상으로 한 1차 시범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대덕구청도 올해 남은 예산으로 별도 1차 시범사업을 확정해 구 단위 복지센터 중심 보급에 나선다.
◇ 공공안전 넘어 ESG까지… 확장되는 '안심 생태계'
배터리를 쓰지 않는 칩 구조로 불필요한 전자부품 사용을 최소화해 탄소 배출 저감을 도모한 점도 특징이다.
필로텍은 이를 기반으로 전국 지자체·금융기관·복지기관과 협업을 확대해 사회안전 인프라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제품군은 '안심양말'에서 '안심지비츠'· '안심그립톡'·'안심카드 등으로 확장, 전 국민 참여형 스마트 복지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 "기술은 사람을 잇는 다리"
이영민 대표는 "기술은 사람을 연결하는 다리가 되어야 한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 분야의 스마트 복지 기술 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특화역량 BI 육성지원사업(지역거점형)의 참여기관에서 보육하고 있는 우수기업을 인터뷰하였습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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