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지·산·학·연·관
한서대 RISE사업단, '태안군 노인돌봄 실버케어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

'2025년 태안군 노인돌봄 실버케어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초고령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태안군의 지역현안인 돌봄 인력 부족과 정서·인지·신체활동 지원의 전문성 결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지역 기반 교육 프로젝트로, 11월 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12회차, 3주 동안 태안군 산림조합 3층 회의실에서 운영되었다.

본 과정은 교육부·한국연구재단·충남RISE센터·태안군청이 주최하고, 한서대학교 RISE사업단과 태안군 경제진흥과가 주관하여, 지자체–대학–지역기관이 결합한 협력형 프로그램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교육은 태안군 내 미취업 주민 13명을 대상으로 실버케어 기초역량부터 돌봄기술, 정서·인지훈련, 안전·응급대응,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까지 연계된 실무형 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전문 자격증 취득과 연계하여 향후 노인복지관·노인정·요양시설 등으로 파견될 수 있는 실버케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한서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프로그램 구성 단계부터 전문 교수진을 직접 투입하여 교육 품질을 강화했다.

정영미 교수(항공외국어학과)는 노인 대상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공감 커뮤니케이션' 특강을 진행했으며, 조상근·유동현 연구원(한서대학교 스포츠산업과학연구소·대학원 박사과정)은 노인 돌봄 현장에서 필수적인 응급처치(CPR) 및 AED 사용 교육을 실습 중심으로 운영하여 교육생들의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이러한 대학 전문인력의 참여는 기초과정 전체 12회차 중 '돌봄 및 안전 역량 강화', '사회성·공동체 회복' 영역의 전문성 확보에 핵심적으로 기여했다. 

교육 과정은 실버케어 이해·노화 이해 등 기초지식 교육을 시작으로 노인심리 이해와 신체기능 변화에 대한 분석, 기본 돌봄 기술과 낙상예방 훈련 등 안전 중심의 돌봄 기술 교육, 웃음·미술·신체·음악 기반 뇌감각훈련 프로그램, 좌식·입식 실버체조와 생활체육 등 신체활동 강화 프로그램, 회상치유·전통놀이를 활용한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팀빌딩과 현장활용 프로그램 실습 등 총 72시간(12회차)의 통합형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개인 및 조별 종합시연 발표를 진행하며 교육 내용을 실제 현장 상황에 적용하는 시연 평가를 실시하였다.

본 과정은 노인교육지도사·웃음지도사·실버체조지도사·실버레크리에이션지도사·전통놀이지도사 등 총 5개 분야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과정으로 설계되어 교육 이후의 취업·창업 연계를 강화했다. 

3주간의 교육을 마무리하며 11월 20일 수료식이 열리며, 수료식에는 가세로 태안군수, 한서대학교 RISE사업단 송성일 센터장, 박정민 교수가 참석하여 교육생들의 성취를 축하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태안군에서 요구되는 실버케어 전문인력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한서대학교와 태안군은 교육생들의 역량을 바탕으로 심화교육 및 현장실습 과정 운영에 대한 추가 계획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후 심화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2026년부터 태안군 노인정·복지기관·지역 생활돌봄 프로그램 등으로 정식 파견되어 태안형 실버케어 전문 인력으로 활동하게 될 계획이다.

지자체·대학·지역기관의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된 본 양성과정은 △지역 고령화 대응 체계 구축 △지역민 평생직업역량 강화 △자격증 취득 기반의 일자리 창출 △산학관학 협력 생태계 조성 △'함께 돌보는 지역사회' 문화 확산이라는 다층적 효과를 기대하며, 한서대학교 RISE사업단은 향후에도 태안군의 지역현안 해결과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전문 인력 양성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비즈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