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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역의 미래 창업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 기반의 혁신 창업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한 ‘2025 충남 RISE 창업경진대회’가 11월 26일(수) 천안 신불당아트센터 이벤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충남형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의 전략 프로그램으로, 지역혁신을 주도할 창업 인재 육성과 대학 간 협업 기반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대회는 국립공주대학교, 백석대학교,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연암대학교, 충남도립대학교, 한서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8개 대학이 공동 주관해 운영됐다.
각 대학이 보유한 창업교육 프로그램, 멘토링 인프라, 산학 네트워크를 연계해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창업과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회는 로컬창업(지역 자원·문화·산업 기반)과 일반창업(기술·서비스·제조·콘텐츠 등 자유주제) 분야로 진행됐으며, 참가팀들은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아이템의 완성도와 실행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순천향대학교는 이번 대회에서 학생 창업팀의 성과를 통해 창업교육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순천향대 '빛나온' 팀은 일반창업 분야 대상을 수상하며 기술성과 사업화 가능성, 시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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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온' 팀이 제안한 웨어러블 점자 디스플레이 '루미닉스(Luminix)'는 손목 착용형 보조기기로, 휴대성과 가독성을 강화하고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시해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아이템으로 주목받았다.
점자 기반 알림과 길안내, 음성 입력의 점자 변환 등 실사용 중심 기능을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확장성을 갖춘 점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로컬창업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순천향대 '큐케어' 팀은 청소년 정서 지원 플랫폼 ‘SOMIT’를 선보여 지역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SOMIT은 상담·심리 전공 대학생(멘토)과 청소년(멘티)을 연결하는 '준전문가 기반' 매칭 플랫폼으로, 청소년이 낮은 심리적 장벽으로 상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슈퍼비전 체계와 신고·필터링 기능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하고, 필요 시 학교·지역 기관과 연계한 대면 상담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제시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충청남도, 충남RISE센터가 주관하고, 국회의원 박수현 의원실을 비롯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콘텐츠진흥원, 한국산학협력정책학회 등 지역 창업 유관기관이 후원해 지역 창업 생태계 확장에 힘을 보탰다.
순천향대학교 로컬정주형창업지원화센터 이상한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실행 역량이 대학-지역 연계 창업 플랫폼 안에서 성과로 연결된 결과"라며 "RISE 사업 취지에 맞춰 앞으로도 충남권 대학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년 창업 저변 확대와 지역혁신 성과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충남 RISE 창업경진대회'는 충청권 대학 간 협력체계 강화와 지역혁신 기반 창업생태계 조성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하며, 충남 지역이 청년 중심 혁신 창업 허브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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