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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대학교 폐섬유증 바이오의약품 융합연구센터 한상배 센터장(오른쪽서 네번째)과 연구자들이 세미나에 앞서 활짝 웃고 있다. |
충북대학교 폐섬유증 바이오의약품 융합연구센터(센터장 한상배 약학대학장)가 폐섬유증 바이오의약품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혁신적인 기초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대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해 폐섬유증 치료제 개발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매김하는 것은 물론 차세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특히 이를 통해 국가적 과학기술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주도권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를 위해 충북대 폐섬유증 바이오의약품 융합연구센터(MRC)는 12월 3일 오후 오송캠퍼스 약학대학 I관 204호에서 '제2회 MRC Seminar'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융합 연구의 시너지 극대화 ▲연구 협력 네트워크 강화 ▲연구 인력의 역량 강화 및 성장 지원 차원에서 진행됐다.
◇ 융합 연구의 시너지 극대화
폐섬유증은 복잡한 질병 기전을 가지고 있어 단일 학문 분야만으로는 치료제 개발에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바이오의약품 융합연구센터에는 약학, 의학, 생명과학, 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하고 있다.
따라서 조인트 세미나를 통해 각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서로 다른 관점에서 아이디어를 교환함으로써 혁신적인 치료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매우 큰 장점이 있다.
이는 개별 연구팀이 달성하기 어려운 융합적 성과를 창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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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한슬 교수의 발표를 듣고 있는 연구자들. |
◇ 연구 협력 네트워크 강화
이번 세미나는 연구자들 간의 공식적, 비공식적 교류를 활성화 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연구자들이 서로의 전문성을 파악하고, 잠재적인 협력 포인트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새로운 기술이나 접근법에 대한 논의는 공동 연구 과제 발굴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연구센터의 궁극적인 목표인 폐섬유증 치료제 개발을 앞당기는 데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 연구 인력의 역량 강화 및 성장 지원
이날 발표를 맡은 연구자들에게는 자신의 연구 성과를 객관적인 시각에서 점검하고, 발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참석자들은 다양한 주제의 발표를 들으며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
이는 결국 개개인의 연구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연구센터 전체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세미나에는 이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한상배 센터장을 비롯한 15명의 연구자들이 참석해 3시간 동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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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의학연구센터(MRC) 약학분야에 선정된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오송캠퍼스 전경. |
그리고 ▲Gene and Cell Engineering Approaches for IPF Therapy(박한슬 교수) ▲Aerosol Behavior-Based Design of Inhalable Lipid Nanoparticles for Pulmonary Delivery(박천웅 교수) ▲Big data-driven biomarker discovery and prediction model development for IPF and related disorders(송난 교수) ▲Targeting an E2 Ubiquitin-Conjugating Enzyme in Lipofibroblasts to Treat Pulmonary Fibrosis(노윤석 교수) ▲Clinical–preclinical transcriptome mapping identifies core modules and candidate targets for IPF prognosis(임기환 교수) ▲Discovery of Pulmonary Artery Endothelial Cell Genes Controlling the Onset of Pulmonary Fibrosis and Elucidation of Their Mechanism(손동주 교수) 순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사업책임자인 한상배 센터장은 "폐섬유증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약 40%, 10년 생존율이 약 15%에 불과할 정도로 예후가 불량한 질환"이라며 "새로운 치료제 개발이 시급한 만큼 충북대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구에 매진해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대학교 약학대학(학장 한상배 교수)은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2025년 글로벌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MRC)'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약학 분야 연구그룹을 육성하여 인간 생명현상 및 질병 기전 규명을 통해 국가 바이오·건강 분야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에따라 충북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청북도, 지역 기업 등으로부터 연간 약 19억 원, 향후 7년간 최대 133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이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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