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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상생의 빛을 켜다![국립한밭대 RISE사업단 가족회사 언론홍보 경진대회 특집 기사] ①㈜레딕스
국립한밭대 RISE사업단(단장 우승환)이 취근 가족회사 언론홍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중 '동훈이와 아이들' 팀(팀장 이동훈, 팀원 권은상·신찬우, 전기공학과)이 작성한 ㈜레딕스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에 본보는 '동훈이와 아이들' 팀이 작성한 ㈜레딕스의 특집기사를 원본 그대로 보도한다. <편집자 주>

 

▲㈜레딕스 회사 전경

1년에 두세 번 형광등을 갈아 끼우던 시절을 지나 LED 조명이 막 등장한 2008년.

'전기료가 절반 가까이 줄고 10년 이상 쓸 수 있다'는 기술혁신이 세상을 놀라게 했다. 

㈜레딕스(대표 황순화)는 그 초창기 시장 속에서 차세대 광원인 LED를 이용한 조명 산업의 변화를 이끌어 온 대전의 대표 강소기업이다. 

국립한밭대학교 기사 경진대회를 위해 회사를 찾았을 때 레딕스는 '우리는 단순히 조명을 제조하는 기업이 아니라 기술력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회사'임을 강조했다.

◇ '상생'을 경영하다 … 사회적 기업, 여성기업, 장애인 표준사업장 

레딕스의 가장 뚜렷한 특징은 '사회적 가치'에 대한 확고한 철학이다. 

설립 초기부터 장애인·고령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며 사회적 기업의 역할을 실천해 왔다. 

코로나19 시기에는 마스크 사업을 병행하며 장애인 고용을 확대했고, 현재 약 10여 명의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다. 

이 가운데는 2008년 창립 직후부터 근속 중인 직원도 있다.   

레딕스 측은 이러한 장애인기업·장애인표준사업장·여성기업 인증이 단순한 타이틀이 아니라 조달청 입찰 시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기반으로 안정적 매출 구조를 확보하고,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착한 경영'의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장애인 직원들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레딕스 관계자는 "휴게공간 개선, 근로시간 조정, 건강검진 지원 등 실질적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딕스 홍보 제품 사진

◇ '기술'을 연마하다 … R&D 중심의 방열(Thermal Management) 전문성

레딕스의 또 다른 강점은 꾸준한 연구개발(R&D)이다. 

레딕스 측은 LED 조명 기술의 핵심으로 방열(Thermal Management)을 꼽는다. 

초기 LED 칩은 60℃를 넘기지 않는 것이 중요했지만 기술이 발전하며 100℃ 이상의 고온에서도 견디는 칩이 등장했다. 

그럼에도 방열과 광학 설계는 여전히 제품 효율과 수명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최근 레딕스 측은 조명 기술을 넘어 IoT 기반 스마트 조명제어 시스템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센서·무선통신·AI 기술을 결합해 조도·온습도·점등 상태를 자동 제어하는 지능형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은 스마트팜 조명 및 환경제어 시스템으로도 확장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레딕스는 "향후 5~10년 안에 스마트 조명과 스마트팜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기술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황순화 대표(오른쪽 두번째)와 함께 파이팅하고 있는 학생들.

◇ '사람'을 키우다 … '일학습병행제'로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

레딕스의 인재 철학은 '직원이 성장해야 회사도 성장한다'로 명확하다.

레딕스는 국립한밭대학교와 연계한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고졸·전문대졸 직원들이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회사생활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비는 정부·회사·직원이 함께 분담하며, 직원들이 수업·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시간적 배려를 하고 있다. 

황순화 대표 본인도 경영과 학업을 병행하며 학사·석사 학위를 취득한 만큼 '배움의 문화'가 회사에 깊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레딕스는 CAD·SolidWorks·전기기능사·산업안전 등 필요한 외부 교육과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 빛을 넘어 희망을 밝히는 기업

레딕스는 'LED in Excellence'라는 사명에 걸맞게 LED 조명 기술을 선도해 온 기업이다. 

하지만 그들이 밝히는 빛은 단순한 광원에 그치지 않는다. 

장애인 고용 확대, 직원 학습 지원, 산학협력, 지역 인재 양성, 지속적 기술 개발 등.

레딕스는 이 모든 가치를 동시에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빛을 비추고 있다. 

기술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 상생으로 더 밝은 희망을 만들어가는 기업. 

레딕스의 발걸음은 오늘도 대전의 산업 현장을 비추는 또 하나의 빛이 되고 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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