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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RISE사업단 '지역 제조기업 역량 강화' 맞춤형 전문기술 교육 성료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RISE사업단(단장 박성영)은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충주시 소재 제조기업 고려전자 재직자를 대상으로 'ABAQUS 기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북 K-RISE 사업의 '지역산업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체계 활성화' 추진 과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최근 제조현장에서 제품 개발 주기가 단축되고 품질·신뢰성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구조해석 기반 설계 검증 역량을 체계적으로 확보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재직자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는 설명이다.

교육은 유한요소법(FEM) 기반 구조해석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해석 이론과 실무 절차를 연계하는 실습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ABAQUS 해석 환경과 사용자 인터페이스 이해를 시작으로 FEM 모델링 기본 개념 정리, 파트 및 어셈블리 구성, 메싱 전략 수립, 재료 물성 정의, 접촉 조건 설정, 경계조건 및 하중(정적/준정적 조건 등) 부여, 해석 수행 및 결과 확인 등 구조해석의 표준 워크플로우 전반을 다뤘다.

특히 참가자들이 단순 예제 중심 학습에 그치지 않도록, 실제 기업 부품을 활용한 워크숍을 병행해 모델링부터 결과 해석까지 전 과정을 실무 관점에서 반복 적용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메쉬 품질, 구속조건 설정 오류, 결과 해석의 착시 등 실무상 주의 요소를 함께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고려전자 설계·연구 인력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설계 단계에서 구조해석을 활용해 사전 검증을 수행하는 역량을 조직 내에 내재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실습 과제를 통해 부품 형상과 하중 조건에 따른 응력·변형 분포를 확인하고, 해석 결과를 설계 개선과 연결하는 방법을 학습했다.

또한 교육 과정 중 질의응답과 사례 공유 시간을 별도로 편성해, 현업에서 마주하는 해석 적용 범위, 모델 단순화 수준, 결과 신뢰성 확보 방법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강의를 맡은 김미혜 강사(솔루션라인코리아)는 "ABAQUS의 기본 기능과 해석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실무 활용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이 재직자들의 구조해석 이해도를 높이고, 설계 검증 단계에서 해석을 보다 효율적으로 적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RISE사업단 박성영 단장은 "기업의 기술 수요를 반영한 전문기술 중심 재직자 교육 사례”라며 “지역 제조기업이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교육 과정을 고도화하고, 현장 적용성과 지속성을 갖춘 산업 맞춤형 평생직업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충북 K-RISE 사업과 연계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재직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다각화하고 산학 협력 기반의 실무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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