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의학정보센터는 전국 80여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1~13일까지 바이오토피아 충북의 오랜 체험교실 역량을 살려 충청권역 최초로 '충북 BIO-MEDI 캠프'를 개최한다.
이 캠프는 슈바이처와 같은 인술을 베풀 의사나 노벨상에 도전하는 바이오, 의생명 과학자가 꿈인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체험교실을 제공해 꿈에 대해 더욱 큰 포부를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룡과 생명유전 공학에 관심이 많은 울릉중학교 1학년 류호진 학생과 암으로 투병생활을 하고 지금은 세상 사람들을 병에서 자유롭게 만드는 것이 꿈인 한 중학생도 참가해 꿈을 이루기 위한 작은 노력을 시작하는 기회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프는 명사 초청, 대중 강연, 환자 기초진찰, 수술실 체험, 바이오 의과학실습, 응급구조, 임상의학 등 각 과별 실습으로 구성했다.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의 예산 지원과 충북대학교 의생명과학경영융합대학원(PSM)의 교육역량, 사업화 역량, 충북대학교병원의 특수기관 인프라가 결합해 추진됐으며, 향후 충청북도교육청의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창의인재 양성의 전형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충북의 전략사업인 '바이오, 의과학' 등에 적합한 인재 양성과 일반 실험체험교실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충북대학교병원의 시설과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풀어서 쉽게 제공하게 된다.
충북대학교 의생명과학경영융합대학원(PSM) 이영성 주임교수는 "이번 행사는 충북대, 충북대병원, 충북도, 충북교육청, 오송생명과학단지의 국책기관이 모두 한마음으로 바이오 및 의과학을 이끌어갈 국가 미래 청년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특수인재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시도됐다"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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