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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창업중심대학사업 수행기업 ㈜에이치앤엠바이오 '예산군 내포 공공하수처리장'에 혁신 기술 도입경제성, 환경성 '두 마리 토끼' 잡다!
▲12월 29일 내포신도시 공공하수처리장에서 ㈜에이치앤엠바이오의 하수협잡물 감량화장치 준공 행사가 진행되었다.

환경분야인 수처리 전문기업 (주)에이치앤엠바이오(대표 이명오)가 충남 예산군 내포공공하수처리장에서 진행한 '한국환경공단 상생협력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며 차세대 하수 처리 기술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

총사업비 12억 7,449만 원(국고 70% 등)이 투입된 이번 프로젝트는 환경 분야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을 공공부문에 선제적으로 도입해 성능을 검증하는 사업이다.

에이치앤엠바이오는 자사의 조달청 혁신제품 기술력이 집약된 대용량 협잡물 감량화 장치 'MUR-C3000'을 현장에 도입해 탁월한 운영 성과를 입증했다.

가장 독보적인 성과는 '압도적인 감량 효율'이다.

실증 결과 기존 일평균 3,000kg에 달하던 하수 협잡물 발생량은 처리 후 725kg으로 급감했다.

이는 투입량 대비 약 75% 이상의 무게를 줄인 것으로, 당초 목표치를 상회하는 수치다.

특히 처리가 까다로운 협잡물의 함수율(수분 함량)을 기존 85%대에서 25% 이하로 획기적으로 낮춤으로써 부피와 무게를 동시에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기술적 성과는 즉각적인 예산 절감 효과로 이어졌다.

예산군은 이번 설비 도입을 통해 하수 협잡물 위탁 처리 비용을 연간 약 2억 원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 기술이 전국 지자체 하수처리장으로 확대 적용될 경우 연간 약 8,00억 원 규모의 공공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아울러 건조 공정을 거친 최종 잔재물은 보조 고형연료나 소각장 연료로 재활용이 가능해 다가오는 '2026년 수도권 직매립 금지' 조치에 대응할 최적의 자원순환 솔루션으로 평가받는다.

(주)에이치앤엠바이오 이명오 대표는 "이번 예산군청과의 실증 사업 성공은 우리 기술이 악취 저감과 예산 절감, 그리고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음을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R&D 혁신을 통해 폐기물 자원화 시장을 선도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는 글로벌 환경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에이치앤엠바이오는 올해 3월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 중에 있으며, 더불어 2025년 7월에는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1억원을 투자 받아 8월 중소벤처기업부 TIPS R&D에 선정되는 등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에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박승범 사업단장은 "지역 내 유망 창업기업의 정착과 안정적 성장은 지역 경제와 벤처창업투자 생태계 발전에 마중물이 된다"며 "호서대학교에서는 이러한 사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도출하여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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