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한밭대 RISE사업단(단장 우승환)이 취근 가족회사 언론홍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중 '이음' 팀(팀장 이진훈, 팀원 이우석·이태헌 기계공학과)이 작성한 ㈜세종에프엔디가 우수상(국립한밭대학교 총장상을 차지했다. 이에 본보는 '이음' 팀이 작성한 ㈜세종에프엔디 특집기사를 원본 그대로 보도한다. <편집자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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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에프엔디의 델리만쥬. |
델리만쥬를 전문으로 생산해온 ㈜세종에프엔디가 말차 크림을 더한 신제품 '하이 말차 델리만쥬'를 출시했다.
고속도로 휴게소 간식으로 익숙한 델리만쥬를 카페와 베이커리 등으로 확장하기 위한 전략 제품이다.
세종에프엔디는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위치한 가족 경영 식품기업으로, 델리만쥬를 비롯한 구운 과자류를 전문적으로 생산해 왔으며,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https://smartstore.naver.com/geonyeongfood를 새로 열어 휴게소 밖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세종에프엔디는 델리만쥬에 대한 판권과 제조권을 직접 확보해 과거 대리점 형식의 납품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기획-반죽-제조까지 전 과정을 자체 시스템으로 구축했다.
그동안 휴게소를 중심으로 성장해온 회사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델리만쥬를 일상 속 디저트로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하이 말차 델리만쥬'는 냉동제품으로 공급돼 카페 등 점포에서 바로 구워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온에서는 3~4일, 냉동 상태에서는 약 9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해 운영 편의성과 유통 효율을 동시에 높였다.
현재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건영푸드몰'을 통해 먼저 선보이고 있으며, 향후 토스 쇼핑몰 입점도 준비 중이다.
제품 개발 과정에서 가장 큰 변화는 식감과 크림 비율이다.
초기 델리만쥬가 부드러운 카스테라 타입의 빵과 가벼운 크림에 가까웠다면 신제품은 겉은 크리스피하고 속 빵은 다소 결이 살아있는 스타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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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프엔디는 시장 조사와 시식 테스트를 거쳐 여러 배합을 반복한 끝에 부드러움보다는 씹는 맛이 살아 있는 반죽을 완성했다고 설명한다.
크림 구성에도 차별점을 뒀다.
일반 델리만쥬가 빵과 크림을 7:3 정도 비율로 맞추는 데 비해 하이 말차 델리만쥬는 빵과 크림 비율을 6:4로 높여 말차 슈크림의 풍미를 한층 살린 것이 특징이다.
기존 크림에 말차 가루의 최적 비율을 찾아 더해 말차 특유의 향과 쌉싸름함을 슈크림의 달콤함과 조화롭게 균형 맞췄다는 설명이다.
주변 지인 및 거래처를 대상으로 한 시식에서도 반응은 긍정적이다.
한 시식 참여자는 "먹어본 뒤에 오히려 내가 이 제품을 유통해보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만족감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세종에프엔디 이철수 대표이사는 "하이 말차 델리만쥬는 기존 델리만쥬의 추억과 정서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요즘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말차 맛과 풍부한 크림, 뚜렷한 식감을 더한 제품"이라며 "한 번 맛보시면 타 제품과 비교했을 때 자연스럽게 저희 제품을 찾게 되실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재 회사는 기존 델리만쥬를 주문하는 거래처에 '하이 말차 델리만쥬'를 일정 수량 사은품으로 함께 제공하는 시식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이후에는 개별 카페·디저트 매장과 협업해 전용 메뉴나 한정 제품 형태로 선보이는 등 말차 델리만쥬를 활용한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랜 시간 델리만쥬 한 품목으로 시장을 지켜온 가족 기업 세종에프엔디가 이번 말차 신제품을 통해 어떤 새로운 소비자층을 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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