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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가 여름방학동안 진로체험 고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건양대에 따르면 상주여고 학생 11명은 이날 교내에서 과학 심화연구 학습프로그램 'R&E(Reseach and Education) 사업'에 참가했다.
학생들은 '간세포에서 지방산의 독성 및 작용 기전연구'이란 주제로 수업을 받았다. 지방을 많이 섭취한 간세포를 현미경으로 분석하고 실험용 간세포를 배양,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한 간세포를 비교해봤다.
고교 수준에서 접하기 힘든 주제로 건양대는 지역 및 전국 고등학생들의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기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건양대는 수년전부터 고교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복잡한 신청절차, 심지어 신청서 작성까지 없애고 입학처에 전화 한 통화만 하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건양대는 수시로 고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국가사업인 '고교-대학 연계심화과정'과 충남교육청 지원 '진로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학기에 고교생 1300여명이 캠퍼스를 방문했고 여름방학동안 500여명이 고교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대학차원 뿐만 아니라 단과대학에서도 별도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건양대 안상윤 입학처장은 "다면화된 사회에서는 점수에 맞춰 학과를 선택하면 인생의 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건양대는 고교생 진로고민에 도움을 줄수 있는 프로그램을 상시운영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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