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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RISE사업단(단장 이건철)은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반도체공정기술교육원(경기도 수원)에서 '2025년 동계방학 반도체 현장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도체 소자 제작 공정 전주기 실습을 목표로 마련된 교육으로, 서류 평가를 통해 선발된 교통대 재학생 21명이 참여했다.
이번 과정은 학부 교육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클린룸 기반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교육생들은 웨이퍼 핸들링을 시작으로 Photolithography, Etching, Doping, Deposition 등 소자 제작의 핵심 공정을 직접 수행하며 MOSFET 제작 흐름을 단계별로 이해했다.
특히 제작한 소자의 전기적 특성을 측정하고 파라미터를 분석하는 심화 활동을 통해 공정 조건이 소자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적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단순 관찰이 아닌 실제 공정을 몸으로 익힐 수 있는 과정이었다"고 소감을 밝힌 후 공정 간 상호작용을 직접 체험한 경험이 전공지식 이해도와 문제 해결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RISE사업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충북 3대 전략산업인 반도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공정 이해력과 장비 운용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이건철 RISE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반도체 소자를 처음부터 직접 제작해보는 흔치 않은 경험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실험·공정·측정·해석을 모두 아우르는 실무형 교육을 확대해 반도체 분야 핵심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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