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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대-거제대 업무협약식에서 박장근 거제대 총장(왼쪽)과 김정겸 충남대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남대학교와 거제대학교는 1월 23일 거제대학교 정보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 안착 및 미래 국방·조선·AI 산업 분야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겸 충남대 총장과 박장근 거제대 총장을 비롯한 양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의 '5극 3특' 균형발전 전략 실현에 기여할 초광역 대학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지역혁신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 간 협업을 강화하고, 충남대(대전)의 국방과학 기술력과 거제대(경남 거제)의 조선 야드 인프라를 연계해 ‘K-방산’과 ‘조선 산업’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정부의 지방시대 전략인 '5극 3특' 체제 하에서 충청권(국방 연구·설계)과 동남권(조선 제조·생산)을 잇는 초광역 대학 협력 모델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국방 및 조선·해양 분야를 중심으로 한 산·학·연 협력 인프라 확대와 성과 확산은 물론 글로컬대학 및 RISE 사업과 연계한 정책 연계형 협력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혁신과 지역 정주 기반 강화에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국방·조선 MRO 및 차세대 함정 기술 협력▲조선 AI·DX(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 야드 구축 협력▲글로컬-RISE 연계형 인재 양성을 추진하게 된다.
국가거점국립대학교총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정겸 충남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이 지역혁신 정책의 핵심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대학 간 협업을 통해 미래 산업 변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천적 약속"이라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이 지속 가능한 체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성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장근 거제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충청권의 우수한 '두뇌(R&D)'와 동남권의 강력한 '심장(제조 현장)'이 만나는 뜻깊은 자리"라며 "지자체의 경계를 넘는 협력을 통해, 거제대가 국방·조선 MRO 산업의 핵심 파트너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 대학은 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RISE 사업과 연계한 공동 사업 기획과 성과 관리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이번 협력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현장 중심의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참고자료(파일 별첨): 충남대-거제대 업무협약 기념 사진(왼쪽부터 박장근 거제대 총장, 김정겸 충남대 총장). 끝.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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