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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RISE사업단 '라이프솔루션 공모전' 성료 … 충북대 소비자학과 김샛별 씨 '대상' 선정

충북대학교 RISE사업단 생활연구센터가 충청북도 지역현안 발굴과 정책 제안을 위해 '라이프솔루션 공모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주거환경 개선, 지역 안전, 사회적 약자 배려, 청년 정책, 탄소중립 실천 등 생활 밀착형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고등부·대학(원)생·일반부를 대상으로 폭넓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시상식은 1월 22일 충북대학교 생활과학대학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됐으며, 수상자들의 아이디어 요약 발표가 함께 진행돼 제안 내용의 정책적 의미와 실현 가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심사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총 8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는 실현 가능성, 완성도, 창의성, 기획력을 중심으로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대상은 충북대학교에서 소비자학을 전공 중인 김샛별 씨가 제안한 '청주형 식생활 자원순환 모델 : 청주 잇(Eat)-다'가 선정됐다.

해당 아이디어는 청주시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 부담 증가와 1인 가구 급증, 충청북도 내 '못난이 농산물' 발생 문제를 연계해 식생활 전 단계에서의 원천적 감량과 지역 기반 자원순환 구조를 제안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존 음식물 쓰레기 감량 정책이 배출 이후 관리에 집중돼 있다는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 내 소비·공유·가공을 연계한 생활 밀착형 순환 모델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농가 소득 안정, 1인 가구 식생활 문제 해결을 동시에 도모한 점이 주목됐다.

심사위원단은 "버려지는 식생활 자원을 새롭게 순환·재탄생시키는 통합 정책 제안으로 구조가 체계적이고 논리적 완성도가 높다"며 "대학생 참여를 통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참여형 구조가 공모전 취지에 부합하며, 실행 기반이 구축될 경우 정책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주관 기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 주민과 청년의 시각에서 제안된 현실적이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수 제안은 향후 지역 정책 및 사업 기획 과정에서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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