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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RISE, 청양 농식품 가공의 '실행형 지역혁신' 모델 구축!"기초지자체–대학 협약 기반으로 농·식품 가공 중심 지역현안 해결 모델 구현"
▲선문대학교 '2025년 RISE사업 성과 보고회'에 참석한 청양군 전상욱 부군수(앞줄 왼쪽서 네번째)와 선문대 지역바이오융합원 서희재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 RISE사업단 지역바이오융합원이 추진 중인 '청년상생 농식품 가공밸리 청양' 사업이 1차년도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주목받고 있다.

해당 사업은 5대 자율성과 지표를 목표 대비 100% 이상 초과 달성한 것은 물론 정책을 계획이나 선언에 그치지 않고, 기초지자체–대학 협약을 기반으로 지역 현안을 자율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실행 중심의 사업 모델을 구현한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선문대학교 지역바이오융합원이 제품 고도화를 통해 개발·생산에 참여한 구기자 소다(청량음료)와 구기자 수제맥주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빠른 판매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선문대학교 RISE사업단 지역바이오융합원이 개발과 생산에 성공한 구기자 수제 맥주와 구기자 소다, 그리고 디자인을 고급화 시킨 제품들이 보고회장에 전시돼 있다.

이와 함께 선문대학교에서 직접 진행한 디자인 고도화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해 상품성을 강화한 햇살청양 고춧가루, 수비 찹쌀가루, 청양 볶은구기자, 청양 돼지감자차, 청양 볶은검정깨, 볶은콩가루(서리태·백태), 청양 들깨분말 등 다양한 청양 농식품 역시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청양 지역 농·식품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동시에 청년들의 취·창업 활성화와 인력 양성으로 확장되며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로 위기를 겪고 있는 청양군의 지역 현안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즉, 1차년도의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기초지자체–대학 협약 기반 자율형 지역현안 해결 사업으로 추진된 본 사업이 '청년 상생 농식품 가공밸리 청양' 실현은 물론 목표로 설정한 '청양 균형발전을 위한 농·식품 가공 특화 도시' 조성에 실질적으로 근접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청양군 전상욱 부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청양군–선문대학교–참여기업 지역 혁신 협의체' 성과보고회 개최

이 같은 1차 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선문대학교 RISE 사업단은 2월 2일 청양군청에서 '청양군–선문대학교–참여기업 지역 혁신 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자체·대학·기업·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추진된 2025학년도 지역 현안 해결 과제의 추진 성과를 공식적으로 공유·확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도 지역 맞춤형 농식품 산업 고도화 및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사업의 공동 추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선문대학교 RISE사업단, 청양군청,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이 공동 주관·주최했으며, 충남경제진흥원과 시제품 개발 참여 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성과 공유와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선문대 지역바이오융합원 서희재 원장이 '청양 RISE 청년상생 농식품 가공밸리 조성사업'의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를 시작하고 있다.

성과보고회는 ▲개회 및 참석자 소개 ▲2025년 지역혁신(RISE) 사업 추진 성과 보고(선문대학교 지역바이오 융합원 서희재 원장) ▲청양군 특산물 활용 시제품 개발 우수사례 발표(박미현 보람바이오 부사장) ▲사업 성과 관련 질의응답 ▲2026년 지역혁신(RISE) 사업 추진 방향 및 계획 보고 ▲자유 토론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청양군 전상욱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짧은 사업 기간에도 불구하고 지자체·대학·기업·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한 점이 매우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선문대학교와 함께하는 RISE 사업이 청양군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청양군 전상욱 부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서희재 원장의 '청양 RISE 청년상생 농식품 가공밸리 조성사업'의 우수사례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 '청년상생 농식품 가공밸리 청양' 추진 배경

청양군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로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더해 제한적인 고용 구조와 소득 기반의 한계가 겹치며 지역 경제 전반의 활력이 저하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 근본 원인으로는 원물 생산 중심의 1차 산업에 편중된 산업 구조와 가공·유통·창업으로 확장되는 산업 성장 경로의 부재가 지적되고 있다.

즉, 우수한 농·특산물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지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가 존재해 왔다는 분석이다.

▲선문대학교 RISE사업단 지역바이오융합원이 개발과 생산에 성공한 구기자 수제 맥주와 구기자 소다, 그리고 디자인을 고급화 시킨 제품들이 보고회장에 전시돼 있다.

이에 선문대학교 RISE사업단 지역바이오융합원은 청양군이 보유한 농·생명 자원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아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전략적 해법을 모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화 브랜드 및 농·식품 산업 활성화 전략을 도출했다.

구체적으로는 ▲대학–지자체 간 실행 중심 협력 거버넌스 구축 ▲특산물 브랜드화 및 제품 고도화(지역 특화 브랜드 창출 → 특산물의 산업화 연계 →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신제품 개발 및 판매 실적 창출, 지역 산업체 제품의 품질·디자인 고급화를 통한 상품 경쟁력 강화 및 매출 증대) ▲부처 협업을 통한 실질적 소득 증대 기반 마련 ▲청년 취·창업 인력 양성과 안정적인 인력 수급을 통한 지역 인구 구조 개선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4대 실행 전략을 수립·추진해 왔다.

▲서희재 원장이 구기자 소다 라벨 디자인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 '청년상생 농식품 가공밸리 청양' 실현

이 사업의 비전은 '청년 상생 농식품 가공밸리 청양' 실현이다.

이를 위해 ▲구기자·고추 등 청양 특산물의 브랜드화를 기반으로 한 가공 산업 활성화(산업 경쟁력 강화) ▲농식품 시제품 개발과 체계적 판로개척(지역경제 활력 제고) ▲청년 취·창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농생명 벤처 활성화를 추진함으로써 지역 소멸 위기를 구조적으로 극복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단발성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제품 개발–시장 검증–유통 진입–인재 양성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궁극적으로 '청양 균형발전을 위한 농식품 가공 특화도시' 조성이라는 목표 달성을 뒷받침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희재 원장이 '2026 아시아디자인 프라이즈' WINNER 상을 수상한 구기자 수제맥주와 '제31회 코리아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디자인 부문 대상을 받은  구기자 소다 디자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특산물 브랜드화 및 제품 고도화

선문대학교 RISE사업단 지역바이오융합원은 구기자 소다와 구기자 수제맥주 상품화를 완료하고 현재 본격 판매를 진행 중이다.

특히 소비자 만족도 조사(1,928명) 결과 구기자 소다는 95.8%, 구기자 수제맥주는 86.2%로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이러한 소비자 반응을 바탕으로 이마트24 전국 입점에 성공했으며, 남미·일본 등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도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구기자 소다는 대리점 채널을 비롯해 편의점, 온라인, 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 채널 진입을 통해 판매 기반을 확대하며 매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기자 소다와 구기자 수제맥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연계한 패키지(박스·파우치) 디자인 고급화에서도 목표 대비 100% 이상 초과 달성하며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구기자 맥주와 구기자 소다 다자인은 '2026 아시아디자인프라이즈' WINNER, '제31회 코리아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까지 입증했다.

▲서희재 원장이 개발에 성공한 청양 특산품 제품의 디자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실질적 소득 증대(부처 협업)

선문대학교 RISE사업단 지역바이오융합원은 특산물 브랜드화와 제품 고도화를 기반으로 부처 간 협업 체계를 적극 가동해 실질적인 소득 증대 성과를 창출했다.

박람회–지자체–대학–부처가 연계된 거버넌스 운영을 극대화하며 판로개척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결과 매출 확대와 안정적인 유통 채널 확보라는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또한 2025년 12월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한 팝업스토어에서는 시음 물량이 조기에 소진되는 등 소비자 반응을 현장에서 확인했으며, 교내 글로벌 페스티벌과 외부 디자인 페스티벌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판로 확장과 브랜드 노출을 동시에 강화해 왔다.

▲서희재 원장이 청년인력 수급 성공화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 청년 인력 수급(청년 창업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

'청양 푸드 밸리 창업 스쿨' 운영을 비롯해 청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15건의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 목표 대비 100%를 달성했다.

특히 실전형 창업 특강과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사업화 역량을 갖춘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데 주력했다.

이러한 교육·창업 연계 성과는 청년 창업 확대로 이어지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청년 정주 기반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구기자 소다 디자인,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디자인 개발, 청양군 농산물가공협동조합 및 햇살 영농조합법인 디자인 사진, 구기자 수제맥주 디자인.

◇ 지역 파급 효과 및 실증 성과

선문대학교 RISE사업단 지역바이오융합원이 추진한 '청년상생 농식품 가공밸리 청양' 사업은 브랜드 인지도 확산, 협업 체계 고도화, 시장 경쟁력 확보, 청년 참여 확대 등 다층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지역 파급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제품 개발, 테스트 마케팅, 판로개척, 창업 프로그램 운영, 디자인 개발 등 사업의 5대 자율성과 지표 모두를 목표 대비 100% 이상 초과 달성했다.

선문대학교 지역바이오융합원 서희재 원장은 "청양군은 인구 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농업을 지역 산업 재구성의 핵심 전략으로 설정했다"며 "이는 농업을 생산에 머무르지 않고 가공·유통·청년 창업으로 확장해 정주 여건 개선까지 연계하는 선순환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서 원장은 이어 "이번 1차년도 사업 성과를 통해 특산물 브랜드화–시제품 개발–시장 검증–유통 진입–인재 양성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실행 모델을 구축했다"며
"청양군의 사례는 정책을 현장에서 구현한 보완적 실행의 우수 사례로, 향후 유사 지역 사업 설계에 중요한 참고 모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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