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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한서대 '2025년 지역현안 해결' 성과 공유 … "지역혁신 모델 확산 본격화"

태안군과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2월 11일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태안군–한서대학교 협약기반 자율형 지역현안 해결과제 성과공유·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

그리고 2025년 지역현안 해결 추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2026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태안군과 한서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단장 김현성)이 공동 주관했으며,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추진한 지역 밀착형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확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자체 관계자와 대학 구성원,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참여 학생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돌봄 서비스 전문인력 양성 ▲일자리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시니어 친화형 안전환경 개선 ▲대학 기반 사회참여 확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등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주요 사업 성과가 종합적으로 공유됐다.

각 사업은 지역 수요를 반영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지역사회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백화노인복지관, 태안UV랜드, ㈜마카네이처 등 참여기관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지며 사업 추진 성과와 현장의 변화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발표자들은 지역 노인의 사회참여 활성화, 지역 특화 '태안형 드론' 협업사업 추진, 지역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및 마케팅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출된 성과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지·산·학 협의체 분임토의에서는 사업추진 과정의 성과와 개선점을 점검하고, 2026년 RISE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참여 주체 간 역할 정립,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고도화 필요성 등에 의견을 모았다.

태안군 관계자는 "지자체와 대학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과정 자체가 중요한 성과"라며 "2026년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혁신 모델을 더욱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한서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 송성일 지역협업본부장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과 연결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학생들은 현장에서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고, 지역은 대학의 전문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수요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글로컬대학 모델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태안군과 한서대학교는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도출된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성과를 한층 고도화하고, 2026년 RISE 사업을 지역 수요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설계해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의 지역혁신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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