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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o 에코시낭송클럽' 다시 날다!에코시낭송클럽 정기총회 개최 … 송영권 회장 새집행부 출범
▲'Echo 에코시낭송클럽 송영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몇 년전 오랜기간 보기 드물게 활발히 활동하여 청주지역에서 주목을 받았던 단체 'Echo 에코시낭송클럽'(회장 송영권).

시낭송을 중심으로 가요와 민요, 악기연주, 무용 등 모든 장르를 망라하여 공연활동을 해오던 에코시낭송클럽이 잠시 주춤하였다가 '다시 날자, 더 높이, 더 멀리'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재차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에코시낭송클럽은 2월 22일(일) 정기총회를 열고, 송영권 회장 등 새로운 집행부가 출범하면서 2026년 연간 사업 및 예산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문화예술활동에 다시 나섰다.

▲송영권 회장 등 새로운 집행부가 인사를 하고 있다.

에코시낭송클럽 회원의 평균 연령은 70세 전후로 60대, 70대, 80대까지 아우르는 시니어 &실버 세대로 구성돼 있음이 특징이다.

그럼에도 '회원 개개인의 끼와 재능을 무대에서 꽃 피우고 삶의 경험과 내용을 예술로 승화시켜 감동과 울림을 전하는 품격있는 공연단체'를 비전으로 삼고, 살아온 세월의 깊이를 나름 표현하고 존엄을 세우는 무대를 지향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계획을 보면 월 1회 이상 자체 기획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그리고 3.1공원, 무심천 벚꽃길, 청남대, 명암저수지변, 정북동토성 등 자연과 역사적 공간에서 계절에 맞는 컨셉의 공연을 갖기로 하였다.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공동체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이러한 에코시낭송클럽은 올해  첫무대로 3월 8일(일) 우암산 자락에 있는 3.1공원에서 독립선언문을 릴레이로 낭독하고 애국시도 낭송하는 '다시 읽는 독립선언문, 오늘의 울림' 이란 주제의 공연을 갖는다.

첫 출발에서부터 명실공히 에코시낭송클럽이란 단체의 특별함이 보인다.

그 밖에 시낭송 교실을 운영하는 등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신입회원 멘토링 제도를 운영하여 세대와 경험을 잇는 공동체를 구축할 계획이다.

▲에코시낭송클럽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다.

그러면서 중앙무대에까지 선보일 만한 대표 작품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지난 2015년 8월 에코시낭송클럽을 창립하여 오랜기간을 이끌어 오다 방문요양업을 창업. 운영하느라 3년을 쉬던 중 회원들로부터 다시 부름을 받은 송영권 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저는 공공재라 자처하고 있다. 회원 여러분들과 우리 에코의 필요에 제 몸 아끼지 않고 쓰일 것이다. 다양하고 많은 무대를 만들어 무엇보다 회원들 모두가 자긍심과 자존감을 회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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