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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지역 산업계와 손잡고 지자체 주도 대학지원체계(RISE)의 실질적인 성과 확산에 나섰다.
충북보건과학대 RISE사업단은 25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와 공동으로 '거버넌스 구축 및 RISE 사업 Show & Feedback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충청북도가 추진하는 RISE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이 수행한 산학협력 성과를 지역 사회 및 기업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교육 과정에 즉각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석규 충북보건과학대 대외부총장과 김강용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장을 비롯해 지역 기업 관계자 및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를 주관한 충북보건과학대 AI-CARE센터는 단순한 성과 발표를 넘어 기업인들이 대학의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직접 의견을 제시하는 '피드백(Feedback)' 절차를 핵심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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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대학 중심의 일방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지역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날 프로그램은 ▲RISE 사업 운영 목적 및 방향 공유 ▲AI 기반 기업·지역사회 교류 성과 발표 ▲현장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 연사로 나선 김상기 경제학 박사와 하승한 공학 박사는 급변하는 산업 생태계 속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산학 협력 모델과 지역 혁신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충북 RISE 사업을 통해 산업 연계 교육과정 개편, 현장 실습 강화, AI 기반 직무역량 교육 확대 등을 추진하며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대학은 'RISE는 사업이 아니라 방향'이라는 기조 아래 단순한 재정지원사업 수행을 넘어 지역 산업 생태계와 연계된 교육 혁신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Show & Feedback Day 역시 이러한 전략의 연장선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일회성 성과 보고를 넘어 현장 피드백을 수집·반영하는 순환형 혁신 모델 구축을 목표로 했다.
강석규 대외부총장은 "RISE 사업의 성공 열쇠는 결국 대학과 지역 기업이 얼마나 긴밀하게 소통하느냐에 달려있다"며 "오늘 제기된 현장의 가감 없는 피드백을 대학 혁신의 밑거름으로 삼아, 충북의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경쟁력 있는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밝혔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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