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을 비롯한 청년층들 대부분이 3D 프린트 이용에 대한 갈증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청이 대학에 3D프린터를 보급하는 '테크숍(Techshop)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 청년층의 제조분야 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테크숍은 손쉽게 시제품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3D 프린터 등 전문장비를 구비한 공간을 말한다.
중기청은 올해 3D 프린터 보급이 시급한 50개 내외 대학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하고 평가결과에 따라 3D 프린터 장비 구입비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당 평균 1억6천만원이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10일부터 21일까지 '창업넷(www.startup.go.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중기청 지정 창업보육센터(BI)를 보유하고 있거나 산학협력단이 설치한 대학이어야 한다. 단 기존 정부로부터 3D 프린터 관련 장비를 지원받은 대학은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선정은 대학의 장비구축 공간확보 계획과 장비활용 및 관리계획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
3D 프린터 활용도 제고를 위해 야간과 주말에도 교내외 학생·일반인에게 장비를 개방·운용하는 경우 별도의 가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업 안내를 위해 별도의 모집설명회를 대전과 서울에서 각각 12일(수), 13일(목)에 개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업진흥원 대학창업팀(041-480-4353~9)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대학에 국내 중소기업이 제조한 장비를 우선 보급함으로써 3D 프린터 관련 산업의 육성과 내수 진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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