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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AX기업혁신센터' 지원 기업 ㈜에스엔티 전경. |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주관하는 충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인 '충북AX기업혁신센터' 지원을 받은 지역 기업 ㈜에스엔티가 일본 기업과 공동특허를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스엔티는 반도체·이차전지·전기전자 산업에 적용되는 맞춤형 자동화 설비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설계·제작·유지보수 전 과정을 수행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디지털 기반 제조 환경과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AI·데이터 기반 공정 혁신과 해외 시장 대응 전략이 요구되어 왔다.
이에 충북AX기업혁신센터는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한 공정 데이터 분석 및 AI 적용 구조 설계를 지원했으며, 컨소시엄 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는 기술 고도화 및 사업화 전략 수립, 글로벌 마케팅을 연계했다.
그 결과 ㈜에스엔티는 장비 단품 공급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 지능형 제조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 방향을 재정립했다.
㈜에스엔티는 16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한 기술 기업으로, 멀티헤드와 진공유닛을 활용한 초정밀 이송 시스템 기술을 축적해 왔다.
최근에는 일본 기업과 협력해 이차전지 공정 내 ‘프리도핑(Pre-doping)’ 기술을 고속 제조 장비에 통합하는 공동 기술 개발을 추진했으며, 그 성과로 공동 지식재산권을 확보했다.
또한 스마트공장 고도화 사업과 연계해 현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AX 기반 연구개발 인력을 확대하는 등 조직 개편도 병행했다.
이를 통해 기술 개발과 사업화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스엔티는 향후 공동특허 기술의 양산 설비 적용과 함께 해외 바이어 확대를 추진하며, 2026년 매출 100억 원 및 수출 2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례는 RISE 사업이 대학–기업–지역 혁신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제조기업의 AX 전환과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주목된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앞으로도 충북AX기업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의 고도화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산학협력 플랫폼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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