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지·산·학·연·관
'산학연 콜라보 R&D' 2단계 선정!건국대학교 글로컬캠 "차세대 나트륨이온 배터리 핵심 소재 개발 본격 추진"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교양 강의동 전경.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GLOCAL부총장 최영근) 에너지신소재공학과 장호현 교수 연구팀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산학연 콜라보 R&D(컨소시엄형)' 사업 2단계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2025년 1단계 과제 수행 성과를 바탕으로 후속 과제로 연계된 것으로, 연구의 지속성과 산학 협력 역량을 동시에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된다.

선정 결과는 지난 3월 17일 발표됐으며, 해당 과제는 2026년 4월부터 24개월간 추진된다.

이번 과제는 'PFAS 규제 대응 고에너지 밀도 나트륨이온 이차전지용 코팅분리막 개발'을 주제로 한다.

2025년 5월 1일 1단계 과제(사업비 1.75억 원)로 시작된 본 사업은 1단계 수행 성과를 기반으로 2단계(사업비 9.1억 원)로 확대되며 안정적인 연구 추진 기반을 확보했다.

◇ 5개 기관 컨소시엄 구성 … 친환경 이차전지 소재 기술 확보 나서

이번 사업은 ㈜제라브리드(총괄)를 중심으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DS켐솔, 청주대학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참여하는 5개 기관 컨소시엄으로 운영된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장호현 교수팀을 중심으로 PFAS-FREE(불소계 유해물질 비함유) 소재 개발과 나트륨이온 배터리 성능 개선을 위한 핵심 연구를 수행한다.

나트륨이온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대안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이차전지로, 자원 수급이 안정적이고 친환경적인 장점을 지닌다.

▲ 1

특히 PFAS(과불화화합물)는 EU와 미국 등 주요국에서 환경 및 인체 유해성으로 인해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이를 대체할 친환경 코팅 소재 기술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과 차세대 배터리 시장 선점을 동시에 겨냥한 기술 개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RISE 사업 연계 … 교육·연구·산업 연계형 혁신 모델 구현

이번 과제는 충북 RISE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교육·연구·산업이 결합된 지역 혁신 모델로 확장되고 있다.

컨소시엄 참여 기업인 제라브리드와 DS켐솔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RISE 1분과 사업인 이차전지 소부장 MPE 핵심인력양성과 연계해 학생 대상 표준현장실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구 성과를 현장 중심 인재 양성으로 직접 연결하고 있다.

또한 제라브리드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RISE사업단이 주관하는 AX기업혁신센터와의 산학공동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AI 기반 소재 분석 및 공정 최적화 등 기술 융합 연구로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 "친환경 소재·AI 융합으로 미래 산업 인재 양성"

장호현 교수는 "이번 2단계 선정은 1단계에서 축적된 연구 성과와 산학 협력 네트워크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차전지 분야 친환경 신규 소재 개발과 함께 AI 기반 융합 연구를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차전지 분야 친환경 소재 기술 개발과 AI 기반 융합 연구, 현장 중심 인재 양성,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통합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충북 지역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고도화와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비즈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