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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교통대·음성군 '외국인 주민 안전교육 및 정주 여건 개선' 협력 추진 업무협약 체결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윤승조 총장(왼쪽 세번째)과 음성군 조병옥 군수(오른쪽서 세번째)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와 음성군은 4월 14일 음성군청에서 '외국인 주민의 안전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맞춤형 산업·화학 안전교육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을 포함한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충북 RISE 2차년도 사업의 지역 현안 해결 및 정주 지원 방향과 연계된 실행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외국인 주민을 위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교육 및 연구 협력 ▲관련 공동 협력사업 발굴 등에 상호 협력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일반 산업안전보건 기초교육에 더해 VR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산업현장 사고 및 화재·폭발 상황 체험, 다국어 안전보건표시 식별법, 안전보호구 착용법 지도, 다국어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이해 교육 등 현장 적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외국인 주민의 안전 사각지대를 완화하는 동시에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대학이 보유한 교육 역량과 전문 인프라를 지역 수요와 연결하고, 음성군은 지역 현장과 정책 수요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운영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외국인 주민의 안전 확보와 정주여건 개선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윤승조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이 보유한 교육 역량과 전문 인프라를 지역사회 수요와 직접 연결하는 실천 사례"라며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충북 RISE 추진체계에 맞춰 지역 현안 해결과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공공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건철 RISE사업단장은 "충북 RISE 사업이 지향하는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대학-지역 공동협력 체계를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대학이 보유한 교육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수요에 대응하고, 향후 지역 맞춤형 정주지원 모델로 발전시켜 대학의 지역 기여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음성군은 향후 세부 일정과 교육 장소, 운영 방식 등을 협의·확정하여, 외국인 주민 대상 안전교육을 지역 맞춤형 정주지원 모델로 발전시켜 5월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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