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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가 중국 대학과 협력을 확대하며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순천향대는 28일 교내에서 중국 쓰촨대학 진지앙대학교와 교원 및 학술교류 협약(MOU)을 맺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공고히 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컬대학 사업의 핵심 과제인 'AI의료융합 교육 글로벌 허브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돼 대학의 국제적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최근 고등교육 생태계는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세계로 뻗어 나가는 글로컬화가 생존의 핵심으로 부상했다.
특히 충청남도와 중국 쓰촨성 간의 견고한 우호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추진된 이번 교류는 대학이 지자체의 외교 자산을 활용해 전략적인 외국인 유학생 유치 기반을 확보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지앙대 옌 스징 교무위원회 주임 등 관계자와 공연단 학생 62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방문단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양 대학은 향후 공동연구와 학술교류를 대폭 확대하고, 외국인 전용 국제대학을 중심으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 이어진 입학 설명회와 지역 문화 탐방은 양국 교육환경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는 자리가 됐다.
송병국 순천향대 총장은 중국 내 유수 대학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글로컬대학의 국제화 비전을 구체화하겠다는 구상을 보였다.
AI의료융합 분야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를 위한 국제적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글로벌 교육 허브 구축 시도는 향후 대학의 학문적 지평을 넓히고 지역 사회의 국제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관측된다.
체계적인 국제 교류 시스템이 안착함으로써 한·중 교육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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