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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연무마이스터고 '지역완결형 인재양성 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건양대 산학협력단 김화중 부단장(왼쪽서 여섯번째)과 연무마이스터고 정용하 교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충청남도 RISE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인재의 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K-16 초·중·고-대학 지역완결형 인재양성 체계' 구축에 나섰다.

건양대는 충청남도 RISE 사업의 핵심 과제인 'K-16 지역완결형 인재양성'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7일 연무마이스터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초·중·고교와 대학이 단절 없이 연결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여 지역 학생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도 수준 높은 전문 교육을 받아 지역 산업의 핵심 인력으로 정착하게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력의 가장 큰 특징은 대학의 인프라를 단순히 공유하는 수준을 넘어, 교수진이 직접 고교 교육 과정에 참여한다는 점이다.

특히 스포츠의학과(최동훈 교수)는 연무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 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동훈 교수를 비롯한 전문 강사진은 학생들이 고교 시절부터 스포츠의학의 기초와 전공 전문성을 접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이는 향후 대학 진학이나 지역 내 관련 산업 취업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대학 전공 미리 체험하기 ▲산업체 연계형 진로 설계 등 마이스터고 특성에 맞춘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건양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남 서남부권의 'K-16(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연계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대학이 보유한 산학협력 인프라를 고등학교 교육 현장에 투입해 학생들에게는 맞춤형 진로 탐색의 기회를, 지역 산업체에는 준비된 인재를 공급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건양대 KY RISE사업단 홍영기 단장은 "연무마이스터고와의 협력은 고교 기술 교육과 대학의 전공 심화 교육이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이상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며 "스포츠의학과를 비롯한 다양한 학과들과 협력해 학생들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정착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건양대학교는 앞으로도 협력 학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충남도 내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의 거점 대학으로서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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