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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앵커사업단·사회복지학과-계룡시 유관기관 "K-16 체계로 지역사회 고립 예방 및 정서돌봄 협력체계 구축"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2026년 5월 22일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계룡시니어클럽과 함께 계룡지역 지자체 돌봄서비스의 고도화와 지역사회 고립 예방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앵커 체계를 통해 기초지자체와 대학이 협약기반 자율형 지역 현안해결 중점과제에 공동 참여함으로써 지역 혁신 생태계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 핵심 수행 과제인 '시니어 반려식물을 통한 계룡지역 지자체 돌봄서비스 대상자의 정서적 욕구 변화 연구(Lab-corps 과제)'는 반려식물을 일상의 리듬, 책임감, 애착 형성, 정서적 상호작용을 회복시키는 매개로 접근한다. 

이에 따라 계룡시니어클럽(유인화 관장)의 시니어 멘토들이 반려식물 돌봄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내 정서돌봄 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양수옥 관장)은 고립가구 및 돌봄 취약가구 발굴과 사례관리 연계를 전담하여 지자체 돌봄서비스의 정서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연구 실무를 맡은 건양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면담, 관찰기록, 사례관리 보조, 성과분석 등의 과정을 거쳐 대상자의 외로움 감소와 일상활력 증진 등을 질적·양적으로 분석하는 현장 기반 실천연구를 수행한다.

네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 과정 공동 개발·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본 연구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출된 결과물은 향후 계룡지역형 정서돌봄 모델 개발은 물론 지역사회 기여형 노인일자리 및 사회서비스 모델을 확산하는 데 귀중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건양대학교 KY 앵커사업단 홍영기 단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학술적 인프라와 계룡시 복지 기관들의 현장 역량을 앵커 체계 안에서 유기적으로 결합한 이상적인 지역 혁신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교내 학과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여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자체 현안 해결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사업단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건양대 사회복지학과 조지용 학과장은 "이번 사업은 반려식물을 통해 사람을 돌보는 사업이면서, 동시에 시니어가 지역사회 돌봄의 주체로 참여하는 실천모델"이라며 "대학과 지역기관이 함께 계룡지역의 고립과 정서돌봄 문제를 깊이 있게 탐색하고, 학생들이 지역문제 해결형 사회복지 실천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사업의 포문을 열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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