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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산단 재생사업 18일 기공
▲ 대전시는 오는 18일 오후 대덕구 대화동 대전산업단지 현장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입주기업 대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생사업 기공식을 열고 본격 사업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그림은 조감도

답보상태를 빚어오던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이 마침내 첫 삽을 뜬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후 대덕구 대화동 대전산업단지 현장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입주기업 대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생사업 기공식을 열고 본격 사업에 들어간다.

1970년대 조성된 대전산업단지는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기반시설 노후화로 일괄개발 방식의 재생사업이 추진됐으나 5000억원대의 사업비로 인해 민간사업자 선정이 지체되면서 사업이 불투명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월 단계적 개발방식으로 사업방식을 바꿔 실현 가능한 사업부터 하나씩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서측 진입도로 건설과 다리건설, 복합용지 도입, 행복주택 120가구 건립, 복합용지 개발, 종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월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6개 기관과 이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권선택 시장은 "20년간 묵은 숙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국비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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