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송에 이란 전통의학 공동연구소 설립을 추진하는 이란 측 대표단이 11일 충북을 방문했다.
이란 복지부 차관 출신인 호세인 아야티 이란 투바전통의학기업 대표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이시종 지사와 면담, 공동의학연구소 운영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충북 경제자유구역청은 SPC를 연내에 설립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투바전통의학기업은 향후 10년간 20억 달러를 오송에 투자할 계획이다.
당초 SPC 설립에 필요한 200만 달러를 지난 5월 말까지 입금하기로 했으나 이란에 대한 서방의 경제 제재가 풀리지 않으면서 입금이 성사되지 않았다.
다행히 지난달 14일 이란의 핵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공동의학연구소 설립이 가능해졌다.
공동의학연구소는 오송 신약개발지원센터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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