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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를 논하다!'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 토론회 … "7년 성과 진단 · 미래 발전 방향 모색"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 이주열 회장(앞줄 왼쪽서 두번째)을 비롯한 국회토론회 참석 주요 내외빈과 발제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국 141개 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대학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그리고 지난 2019년 도입 이후 지난 7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이 이룬 성과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앞으로 사업이 나아가야 할 중장기 발전 방향과 정책 과제를 함께 모색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회장 이주열 남서울대 교수)와 김대식 국회의원실이 주최·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대학신문이 후원한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와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향'을 주제의 국회토론회가 1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혁신을 지원하고 교육혁신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을 뒷받침하는 교육부 일반재정지원사업이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는 회원교 간 협력과 성과 확산을 지원하고, 대학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제안과 사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문수·김준혁·이인선 위원과 서지영·최은석 국민의힘 국회의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대표, 허정은 한국연구재단 학술진흥본부장, 안상훈 교육부 사립대학지원과장, 홍준 한국대학신문 대표이사 겸 발행인 등이 참석했다.

이주열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가장 큰 가치는 대학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교육혁신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데 있다"며 "AI 시대 대학의 혁신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만큼 혁신이 지속되려면 안정적인 재정 기반과 일관된 정책 지원이 반드시 뒷받침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회장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국가가 고등교육 혁신을 위해 투자하는 정책 재원으로 등록금과 상호 보완적인 투자"라며 "등록금 인상 여부와 관계없이 사업은 안정적으로 지속·확대돼야 하며, 이를 통해 대학이 AI 시대의 교육혁신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토론회 참석자들이 축사를 듣고 박수를 치고 있다.

김대식 의원은 축사에서 "AI와 디지털 대전환은 대학 교육의 내용과 방식, 미래 인재상까지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이런 변화 속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스스로의 강점을 찾고, 교육의 질을 높이며, 학생 중심의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왔다"며 "대학이 혁신해야 지역이 살아나고, 지역이 살아나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다. 오늘 토론회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를 냉정하게 점검하고,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과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안상훈 교육부 사립대학지원과장 대독을 통해 "대학과 정부가 함께 추진해 온 대학혁신지원사업은 학생 중심의 교육 체제를 구축하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다. 이제 우리는 이를 디딤돌 삼아 AI 시대를 주도할 고등 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야 한다"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학의 자율성이다. 교육부도 이에 맞춰 과감한 규제 개선 등 제도적 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 장관은 "지방 대학이 각자의 강점 분야, 국가 및 지역 정책과 연계해 차별화된 특성화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방대학이 지역사회 혁신과 국가 균형 성장을 이끄는 거점으로 거듭나고, 지방 대학이 키운 우수한 인재가 지역에 정주하며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석재 광운대 부총장의 사회로 최동명 한국연구재단 대학교육실장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와 향후 과제' 주제 발제와 김희연 세종대 교육혁신처장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과 정책 과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송창수 호남대 교수(전 총괄협의회장)가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는 강현영 목원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김나형 호원대 기획처장, 김상욱 한신대 기획처장, 황기식 동아대 기획처장, 안상훈 교육부 사립대학지원과장 등이 참여해 지방대학의 지속가능한 성장, 평가체계 개선, 지방·수도권 협력, AI 시대 교육혁신 등 현장 체감형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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