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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가 서울대·한국과학기술원(KAIST)·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11개 대학이 참여하는 '초광역 대학 얼라이언스'를 출범시켰다.
이들 대학은 정부의 '5극 3특' 성장엔진 구상과 연계한 지역인재 양성, 공동 연구·교육과정 개발 등에 협력한다.
부산대는 지난 21일 교내 인문관 인문마루에서 전국 주요 11개 대학이 참여하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초광역 대학 얼라이언스 출범식' 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정부가 추진 중인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방안(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을 선제적으로 실현하고, 실질적인 초광역 연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대학은 거점국립대인 부산대를 비롯해 수도권 주요 대학인 서울대·인하대·한양대, 첨단 과학기술의 요람인 KAIST와 UNIST 등 과학기술원, 그리고 지역·해양 특성화 대학인 국립부경대·국립한국해양대·국립창원대·인제대·울산대 등 11개 대학이다.
참여 대학 총장단과 관계자들은 이날 출범식을 갖고 대학의 성장엔진 연계 방안과 연구 협력의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얼라이언스에 참여하는 11개 대학은 앞서 공동 협약을 서면으로 사전 체결하고 동남권 발전을 위한 5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11개 대학 간의 주요 협력 내용은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 및 동남권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공동 연구개발·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공동 교육과정 개발·공동 교육체계 구축 ▲교육·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과 교수·연구자·학생 교류 ▲지역 인공니증(AI) 교육모델 개발·자원 공유 등이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현재 대학 사회는 지역의 자생적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세계적 수준의 연구 생태계를 구축해야 하는 대전환기를 맞이했다"며 "뜻을 같이하는 수도권 및 지역의 주요 대학들과의 초광역 연대를 통해 국가 미래 연구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전략산업 발전을 이끌고 국가 균형 발전을 달성할 강력한 청년 인재 양성 엔진을 작동시키겠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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