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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퍼스 RISE사업단 '충주 미술 예비 도슨트' 29명 양성"현직 전문 도슨트 교육과 미술관 현장 실습으로 실무역량 강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RISE사업단은 충주시평생학습관과 공동으로 운영한 '충주 미술 도슨트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7월 27일 지현문화플랫폼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2029년 충주시립미술관 개관에 대비해 지역 미술관과 전시공간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도슨트 인력을 양성하고, 충주시민의 문화예술 분야 직무역량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6월 1일부터 7월 27일까지 총 9회, 27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충주시민 34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29명이 수료해 85.3%의 수료율을 기록했다.

전체 출석률도 83.7%로 나타나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여줬다.

특히 당초 목표로 설정한 수료율 80%를 5.3%포인트 웃돌았다.

교육은 예술로봄 소속 현직 전문 미술 도슨트인 채보미·유의정·유제희 강사가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도슨트의 역할과 직업 이해 ▲한국 근현대미술과 서양미술사 ▲작품 감상 및 분석 ▲관람객 눈높이에 맞춘 해설 스크립트 작성 ▲발음·발성 및 스피치 훈련 ▲3~5분 작품해설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생들은 국립현대미술관과 아라리오뮤지엄,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방문하는 두 차례의 현장실습을 통해 실제 전시공간의 작품 구성과 관람 동선, 전문 도슨트의 해설 방식 등을 직접 체험했다.

이를 바탕으로 자신이 선택한 작품의 해설 스크립트를 작성하고 직접 발표하는 실전 중심의 교육도 진행했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교육생별 도슨트 시연과 1대1 피드백이 이뤄졌다.

교육생들은 작품의 시대적 배경과 예술적 특징을 관람객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전달하며 그동안 쌓아온 해설 역량을 선보였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전흥석 RISE사업단장은 "이번 과정은 미술 지식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에게 작품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며 "수료생들이 향후 충주시립미술관을 비롯한 충북 북부권 문화예술 현장에서 전문 도슨트로 활동할 수 있도록 심화교육과 현장 연계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RISE사업단은 앞으로도 충주시평생학습관 및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해 수료생의 후속교육과 현장 활동을 지원하고, 대학·지자체·지역기관이 함께하는 지역정주형 평생직업교육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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