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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청년들, 충청대‧충북도립대‧강동대서 대학생활 체험

키르기스스탄 청년들이 충북지역 대학을 찾아 한국 유학과 새로운 진로 가능성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앵커(옛 RISE) 기반 사업 추진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정주 가능성을 높이는 기회의 장으로 평가된다.

5일 충청대학교에 따르면 충청대와 충북도립대, 강동대로 구성된 '충북 RISE 4-1-1 컨소시엄'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2026 충북 글로벌 브릿지 캠퍼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의 충북글로벌센터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연수생 10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키르기스스탄 학생들이 충북지역 대학의 교육환경과 생활 모습을 직접 경험하며 한국 유학에 대한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들 학생은 충청대에서 캠퍼스와 학과를 둘러보고 입학 상담과 K-댄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

히 충청대 재학생과 일대일로 연결돼 강의를 함께 듣고 대학생활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활발히 소통했다.

충북도립대에서는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K-푸드 프로그램을, 강동대에선 네일아트 등 K-뷰티 전공 체험을 각각 진행했다.

또한 청남대와 청주 문화제조창, 수암골 벽화마을, 충주 활옥동굴 등 지역 문화‧관광지를 둘러보는 등 학생들은 대학뿐 아니라 충북의 일상과 문화를 경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 학생 발굴에서 한국어교육, 대학 진학, 취업, 지역 정착까지 이어지는 충북형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송승호 충청대 총장은 "학생들이 충북의 교육환경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한국 유학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 학생들이 충청대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RISE 4-1-1 컨소시엄은 앞으로도 해외 교육 거점과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의 입학과 교육, 취업, 지역 정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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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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