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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KY앵커사업단 'K-16 지역완결형 인재양성' 글로벌 교류 단기연수 성료"일본 큐슈산업대 학생들과 K-뷰티 프로젝트 수행 … 충남 지역산업 글로벌 가치 확산"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간 건양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충남 일원에서 일본 큐슈산업대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진행한 '충남형 미래인재 글로벌 교류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K-16 충남형 지역완결형 인재양성' 과제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지역특화 산업의 우수성과 가치를 해외 학생들에게 알리고, 대학 간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연수에는 건양대학교와 큐슈산업대학교 재학생 및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의 핵심 과정인 'K-뷰티 프로젝트'는 건양대학교 글로벌의료뷰티학과 주관으로 진행되었고, 한·일 학생들은 공동 팀을 구성해 '맞춤형 화장품 기획 및 제작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소비자와 시장의 요구를 분석해 화장품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원료와 제형을 설계한 뒤 직접 제품을 제작했다.

이어 팀별 성과발표를 통해 프로젝트의 기획 배경과 제품의 특징, 기대 효과 등을 공유했다.

학생들은 아이디어 도출부터 화장품 제형 설계·제조 실습, 결과 발표까지 전 과정에 협력하며 전공 실무 역량과 글로벌 팀워크를 높였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K-뷰티 산업 현장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아비쥬의원 명동점을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국내 의료뷰티 산업의 운영 시스템과 고객 상담 과정, 피부관리 및 시술 운영 절차 등을 견학하며 대학에서 학습한 전공 지식이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공·학술 교류와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연수 마지막 날 열린 성과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이 팀별 프로젝트 결과물을 공유했으며, 사물놀이 문화 체험과 공연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흥과 공동체적 가치를 경험했다.

한·일 학생들은 프로젝트와 문화 체험에 함께 참여하며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면서 문화적 공감대와 친밀감을 형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한국과 일본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나누고 직접 화장품을 제작하는 과정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K-뷰티 교육과 산업 현장을 함께 경험할 수 있어 전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건양대학교 글로벌의료뷰티학전공(학과장 유선희)은 "양국 학생들이 국경과 언어의 차이를 넘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하나의 결과물을 완성하는 모습에서 글로벌 지역인재 양성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마련된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양교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공동교육과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건양대학교 KY앵커사업단 홍영기 단장은 "'K-16 충남형 지역완결형 인재양성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소통 역량과 지역산업에 대한 이해를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해외 대학과의 전략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충남 지역특화 산업의 가치와 우수성을 세계로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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