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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전대 앵커사업단, 충남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 앵커사업단은 충남 직업계고에 재학 중인 몽골 유학생 7명을 대상으로 11일부터 1주일간 '2026년 충남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하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충남형 직업계고 외국인 조기유학생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향후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혜전대에 머물며 교내 교육환경과 다양한 전공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론 중심의 진로 교육에서 벗어나 간호학과(심폐소생술·임부 및 노인 체험), 스마트팜식품융합과(치즈만들기 및 식품 체험), 반려동물과(전공 체험), 파크골프지도과(파크골프 체험), 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 체험 등 실습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과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진로체험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대학의 다양한 전공 분야를 경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도출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이 한국의 교육환경과 대학생활을 자연스럽게 경험함으로써 향후 진학과 취업 준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앵커사업단은 오는 2학기에도 주말을 활용한 연계 프로그램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컴퓨터 활용능력 등 학업과 취업에 필요한 기초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에 나선다.

혜전대 앵커사업단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충남지역에서 학업과 진로를 안정적으로 이어가고 향후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진로 탐색부터 대학생활 적응, 기초역량 강화, 지역 취업·정착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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