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 경제메인
LS산전 - K-water, 수처리 원격 감시 모델 개발

LS산전과 K-water가 손잡고 ICT(정보통신기술)를 적용해 효율적 물관리를 가능케 하는 한국형 '수처리감시 표준화 모델'을 개발한다.

충북 청주에 주력 사업장을 둔 LS산전은 대전 대덕구 K-water 본사에서 상수도 관망 원격감시제어설비 표준화 모델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K-water 김재복 수도사업본부장과 LS산전 권봉현 A&D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수처리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스마트 관망 원격감시제어설비는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DCS(Distribute Control System) 등 자동화기기를 기반으로 한 ICT를 기존 수처리 기술과 융합한 통합 관리시스템이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우리나라 상수도 환경에 최적화된 한국형 스마트 감시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무선통신기반 통합관리 ▲규격 표준화 ▲설비 소형화를 추진한다.

이후 전국 광역 상수관로 분기점, 배수지 등 800여 곳에 설치된 감시제어시스템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취수원부터 상수도관, 배수지 등 물 관리망 전반에 걸쳐 실시간 계통 감시와 해석을 통한 조기 사고 진단으로 유지 보수 및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된다.

설비의 규격 표준화와 소형화로 기존 유선통신대비 운영비가 절반 수준인 무선통신 적용을 통해 연간 약 4억 원 이상 시스템 구축·유지비용 절감도 가능하다.

LS산전과 K-water는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 통합관리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수도 시설 개선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와 중동, 중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권봉현 A&D사업본부장은 "세계 물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함께 공격적 마케팅 활동이 필수적"이라며 "고도화 물 관리 시스템에 대한 지속적 투자 확대와 양사 협력을 바탕으로 한 해외시장 공략을 나서겠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비즈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