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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기농 석학들 '한자리'

세계적인 유기농업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다음 달 20~22일 괴산군 충북유기농업연구센터에서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 유기농 3.0 과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유기농산물의 생산 차원을 넘어 생산·가공·유통·소비의 전체 식품 공급 시스템에서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고 유기농의 대중화를 추구하는 유기농 3.0시대 과학의 역할을 논의할 계획이다.

기조 강연에서는 ISOFAR 역대 회장들이 유기농업의 발전 단계를 대중에게 소개하한다.

21일과 22일에는 ▲세계 식량 생산 ▲인간이 초래한 세계의 변화 ▲농업에서 윤리적 갈등 ▲식품의 질과 건강을 핵심 4대 주제로 선정해 유기농업의 발전 방향을 정립한다.

심포지엄 총괄기획자인 독일 제럴드 라만(Gerold Rahmann) ISOFAR 회장은 "유기농 과학자들이 유기농 운동가들과 힘을 합쳐 유기농업이 세계적으로 보편화하는 데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며 "심포지엄의 논의 결과를 세계적인 학술지에 게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다음 달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간 괴산읍 동진천 일대에서 '생태적 삶-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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