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지·산·학·연·관
"국제 기술창업 생태계 구축"충북대, 기술창업 K-유학생센터 기반 '글로벌 AI·Deep Tech 대학원' 구축 추진
▲충북대학교 프로메이커센터 김용기 센터장(왼쪽)이 독일 자를란트대학교 및 창업지원기관 Triathlon 관계자와 만나 'Global AI & Deep Tech Graduate Center' 구축과 한·독 기술창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충북대학교가 기술창업 K-유학생센터를 기반으로 외국인 유학생의 교육과 기술창업, 지역 정착, 글로벌 진출을 연계하는 국제형 인재양성 체계 구축에 나선다. 

충북대학교 ProMaker Center는 지난 8월 26일 독일 자를란트대학교(Universität des Saarlandes, UdS) 및 창업지원기관 Triathlon 관계자와 만나 'Global AI & Deep Tech Graduate Center' 구축과 한·독 기술창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 기술창업 K-유학생센터, 교육에서 창업·정착까지 연계

기술창업 K-유학생센터는 유학생이 단순히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내 기업 및 창업 생태계와 연결돼 실제 기술사업화와 창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ProMaker Center의 제조·시제품 제작 인프라와 자체 엔지니어링 인력을 활용해 아이디어 구현과 초기 사업화를 지원하고, 기업 연계와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정착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이다.

충북대학교는 이를 바탕으로 '교육-기술개발-기업연계-창업-글로벌 진출'이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해 우수 유학생이 충북에서 배우고 지역기업과 협력하며 글로벌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 AI·Deep Tech 중심 글로벌 대학원 프로그램 추진

이번 협력의 핵심은 AI와 Deep Tech 분야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대학원 프로그램 구축이다. 

Graduate Center는 독일, 일본, 한국, 미국 등 파트너 대학의 전문성을 연계하고, 이론 중심 교육보다는 실제 기술의 작동 원리와 산업 활용을 이해하는 프로젝트·실무형 교육을 지향한다.

교육과정은 Learn-Engage-Attract-Place(LEAP) 체계를 기반으로 구성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으며, 학생들이 기업 프로젝트와 창업활동에 참여하고 국내외 기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거나 한국의 파트너와 함께 스타트업을 설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요 방향이다. 

프로그램은 4개 학기를 기본으로 하며, 자를란트대학교와는 양 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는 Dual Degree 운영 모델도 검토하고 있다.

◇ 한·독 스타트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양방향 협력 확대

양 기관은 학위과정 협력과 함께 실제 스타트업 교류를 위한 양방향 거점 구축도 논의했다. 

충북대학교 ProMaker Center 내에 SWX/Triathlon과 연계한 협력공간을 마련해 독일 스타트업의 한국 진출을 지원하고, 자를브뤼켄 InnovationCenter에는 충북대학교 Graduate Center의 협력거점을 구축해 국내 학생과 스타트업의 독일·유럽 진출을 돕는 방안이다.

또한 한국 학생과 독일 창업팀을 연결하는 글로벌 Co-Founder 매칭, 양국 스타트업의 상호 Demo Day 및 Pitching 참여, 'ProMaker Pitch Competition'과 같은 공동 프로그램도 검토하고 있다. 

충북대학교는 앞으로 기술창업 K-유학생센터와 ProMaker Center, 글로벌 대학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의 교육부터 창업, 지역기업 협력, 해외 진출까지 이어지는 국제 기술창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비즈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