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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아파트 청약열기가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부동산업계 전문가들은 세종이 '돈 되는 지역'으로 꼽히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도 몰려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더욱이 정부가 경기활성화를 위해 청약자격을 완화하면서 1순위 청약자가 늘어난 것도 투자수요 증가에 한몫했다.
'세종의 강남'이라 불리는 2-1생활권을 중심으로 수십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마감 행진을 펼치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세종시의 경우 2-2에 분양한 브랜드 아파트를 중심으로 최대 8천만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게다가 이들 지역에 8~9월에만 아파트 총 1만6천44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지역 '청약쏠림' 현상이 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계약금 정액제나 중도금 무이자 등 분양 금융혜택이 커지면서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게 되자 투자수요가 크게 늘었다"며 "실수요자가 많아 프리미엄이 크게 붙는 지역을 중심으로 청약이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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