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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택림 박사. |
충북대학교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센터장 박태형)는 센터 출신 김택림 박사(지도교수 박태형)가 지난 8월 한화시스템 전문연구원으로 취업했다고 밝혔다.
김택림 박사는 2020년 충북대학교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 학생 참여 연구원으로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22년 8월부터 2025년 8월까지 센터 박사급 연구원으로 참여하며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 분야의 연구 역량을 쌓았으며, 2025년 8월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박사학위 취득 후에는 같은 해 12월까지 센터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연구를 이어갔다.
김택림 박사의 주요 연구 분야는 카메라와 라이다(LiDAR) 융합 기반의 자율주행 객체 검출 기술이다.
박사학위 논문 '카메라-라이다 융합 기반 강인한 객체 검출 네트워크 설계'를 통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객체 검출이 가능하도록 두 센서의 상호 보완적 정보를 효과적으로 융합하는 기술을 연구했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기술의 신뢰성과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김택림 박사의 전문성과 연구 역량을 보여주는 주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김택림 박사의 성장에는 충북대학교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의 체계적인 연구 지원과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기반이 됐다.
그는 센터의 '창의자율과제'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과 데이터 과학 분야의 이론과 실무 역량을 쌓고, 연구 주제를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독립 연구자로서의 역량을 길렀다.
특히 '운송 차량용 자세 제어 기술 및 부품 연구'를 주제로 창의자율과제를 수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ICT 챌린지 2020에 참가해 SK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이어 ICT 챌린지 2021에서는 Leader/Follower 협조 주행 기능이 있는 물류용 스마트 카트를 제작했다.
공장 내 여러 대의 로봇이 협조주행을 통해 효율적으로 물류를 배송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구현해 대회 1위를 차지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Global iLab' 해외 교육 프로그램도 연구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김 박사는 2022년 영국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 참여해 앨런 튜링 연구소(The Alan Turing Institute),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 등 주요 연구기관을 방문하고, 'London TechEX', 'AI & Big Data Expo' 등 글로벌 기술 컨퍼런스에서 자율주행과 인공지능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을 접했다.
박태형 충북대학교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장은 "김택림 박사의 한화시스템 취업은 센터가 양성한 우수 인재가 산업 현장에 진출해 전문성을 발휘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우수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산업계 및 학계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학교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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