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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2주간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남형 지역특화 '식품·의약품 분석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4일 성과발표회와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과 고교 간 연계를 통해 고등학생들에게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와 첨단 분석 장비를 활용한 현장 맞춤형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바이오·식품 분야의 실무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학생들을 2주간 시료 전처리 및 합성 실험을 비롯해 자외선·가시광선 분광광도계(UV/Vis), 적외선 분광기(FT-IR), 고성능 액체크로마토그래피(HPLC), 주사전자현미경(SEM) 등 산업 현장에서 핵심적으로 쓰이는 정밀 분석 기기의 원리를 배우고 직접 장비를 다뤄보는 집중 실무 교육을 이수 했다.
4일 진행된 성과발표회 및 수료식에서는 2주 동안 학생들이 직접 수행한 분석 실험 및 과제 결과물이 발표됐다.
학생들은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도출한 분석 데이터를 공유하고 실무 적용 방안을 제시하는 등 향상된 전문 역량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총괄한 홍영기 앵커사업단장은 "2주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실습에 임해 수준 높은 분석역량을 갖추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교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사회 및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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