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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의료기기 수출지원 거점
▲ 충북도가 13일 청주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첨단의료기기 수출사업화 연구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사진은 왼쪽부터 최형기 KTR 원장, 이시종 충북지사, 이승훈 청주시장)

충북 오송에 '첨단의료기기 수출사업화 연구지원센터'가 건립된다.

'첨단의료기기 수출사업화 연구지원센터'는 의료기기 등 바이오산업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KTR은 내년부터 오는 2018년까지 662억원을 들여 오송 첨복단지 내 1만7천243㎡ 부지에 수출사업화 연구지원센터를 건립, 운영에 들어간다.

이어 오는 2021년까지 6천600㎡ 규모의 시설을 확충, 수출사업화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오송의 바이오 기업들은 해외 시장진출을 지원해 주는 인프라가 부족해 수출사업화 연계가 활성화 되지 못했다.

센터는 이러한 취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자치단체 등과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원 체계를 확립해 나가게 된다.

이의 일환으로 13일 충북도는 청주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첨단의료기기 수출사업화 연구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기 등 바이오산업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센터는 완공 후 ▲국내 바이오기업(의약, 의료기기, 화장품 등)의 해외 진출 컨설팅 ▲해외 · 국제인증 대행 ▲통관지원을 통한 기업 애로사항 해결 등의 사업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수출활성화는 물론 기업유입, 고용창출 등 충북 바이오산업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형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은 "충북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1969년 설립,2010년 한국전자파연구원과 통합한 국내 대표적인 국제공인 시험 · 인증 · 기술컨설팅 기관이다.

업무 범위는 소재·부품, 전기·전자·ICT, 의료·바이오·헬스케어 등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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